버리가 쓴 dying of money 책을 읽고나서 생각이 든 내용인데 레딧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블갤에 써봅니다. 블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Dying of money 내용
돈을 계속 찍어내는게 언제 문제가 되는가?
중앙은행은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민감합니다. Cpi는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100명이 살고 있는 한 마을을 생각 해봅시다. 그중 2명은 재벌급 부자이고 나머지는 중산층에 속합니다. 중산층이 월급이나 돈이 생기면 자녀가 사고 싶은걸 사게 해주거나 가전제품을 새로 장만하는데 씁니다. 부자들은 어떨가요? 주식을 사거나 사치품을 사는데 쓰겠죠. 그런데 주식이나 사치품은 Cpi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중앙은행이 돈을 더 찍는다면...
중앙은행이 돈을 더 찍어낸다고 생각해봅시다. 부자들은 이 돈을 어떻게 쓸까요? 이미 차도 몇대 있고 집도 몇채나 있습니다. 그럼 돈을 더 굴리기 위해 주식에 투자를 합니다. 이때 새로 들어온 자금이 의해 주식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2008년부터 지속 되어온 일이죠. 다시 한번 이 새로찍힌 돈은 Cpi에 들어가지 않는 돈이 되어버립니다. 반대로 중산층은 어떨까요? 밀린 대출도 갚고 좋은 식당에가서 외식도 하면서 돈을 쓰겠죠. 그럼 부자들이 만든 주식시장 인플레이션은 중산층과는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여기서의 요점은 중앙은행이 돈을 찍는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 주식시장에만 인플레이션만 있습니다. 중앙은행에서 더 많이 찍어낸 돈이 중산층에 돌아가기 시작하면 Cpi 인플레이션아 일어나게 되는거죠.
인플레이션 문제
인플레이션은 자연스러운겁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면 문제가 시작 됩니다. 만약 채권이 2프로인데 인플레이션이 3프로이면 채권의 매력은 없게되고 당연히 supply demand에 따라 채권 가격이 낮아집니다. 채권 가격이 낮아지면 채권수익률이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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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1
이때 중산층이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 (요즘 Stimulus check)을 사용하게 되는데 중산층이 쓰는 돈은 cpi에 높게 관련되 있기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오기 시작합니다. Stimulus check으로 경제를 다시 돌리기 시작 하면 원자재나 식료품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되면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이 시작 됩니다. 달러를 가지고 있는 다른나라는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게 되겠지만 개도국이나 빈국같이 미국에 부채가 있는 나라는 오히려 반기게 됩니다.
https://preview.redd.it/zp2yb1r57ej61.png?width=463&format=png&auto=webp&s=3ab58d80429b169749c0d3b868007983fb5889f5
이 시나리오라면 그래프에 빨간줄만큼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2008년 부터 정부와 은행이 돈을 더 많이 찍은걸 알수 있습니다. 화폐 유통이 Gdp성장만큼 따라 가야되지만 그렇게 못하고 gap이 저만큼이나 벌어져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대라면 결국 Gdp성장만큼이나 달러가치는 내려와야됩니다. 물론 중앙은행에서 안되게 막을겁니다. 하지만 경제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은 겉잡을수 없게 치솟습니다.
시나리오 2
일본은 이와 같은 경험을 지난 수십년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이유는 돈이 중산층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모든 분야에서 인플레이션이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부자들이 돈을 쓰는곳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일본을 반면교사 삼아 계속 채권을 사드리면서 채권수익률을 인플레이션보다 높게 유지 하려고 할겁니다. 만약 중앙정부 노력에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기 된다면 경제적 위기가 올수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이 무슨수를 쓰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막으면 부자들과 중산층의 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시나라오 1대로 진행 된다면
시나리오 1대로 진행된다면 인플레이션이 겉잡을수 없이 높게 올라갑니다. 중앙은행애서는 국채금리를 올리고 경제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 결국 그래프의 빨간 라인은 맞춰지게 되고 주식이나 부동산은 폭락하게 됩니다. 뱅아재가 말라는 바잉 챈스죠
시나리오2대로 진행된다면
Stimulus check등 중산층에 돈이 돌아가지만 중앙은행의 노력으로 인플레이션이 겉잡을수 없는정도가 아닙니다. Gdp성장이 올때까지 중앙은행은 돈을 찍지만 부의 불균형은 더욱 지속 돠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깁니다.
여기까지가 Dying of money 내용입니다.
워렌버핏이나 마이클 버리의 13-f를 보면 인플레이션 관련 헷징을 많이 한걸 볼수 있네요.
블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궁금합니다.
Dying of money 내용
돈을 계속 찍어내는게 언제 문제가 되는가?
중앙은행은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민감합니다. Cpi는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100명이 살고 있는 한 마을을 생각 해봅시다. 그중 2명은 재벌급 부자이고 나머지는 중산층에 속합니다. 중산층이 월급이나 돈이 생기면 자녀가 사고 싶은걸 사게 해주거나 가전제품을 새로 장만하는데 씁니다. 부자들은 어떨가요? 주식을 사거나 사치품을 사는데 쓰겠죠. 그런데 주식이나 사치품은 Cpi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중앙은행이 돈을 더 찍는다면...
중앙은행이 돈을 더 찍어낸다고 생각해봅시다. 부자들은 이 돈을 어떻게 쓸까요? 이미 차도 몇대 있고 집도 몇채나 있습니다. 그럼 돈을 더 굴리기 위해 주식에 투자를 합니다. 이때 새로 들어온 자금이 의해 주식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2008년부터 지속 되어온 일이죠. 다시 한번 이 새로찍힌 돈은 Cpi에 들어가지 않는 돈이 되어버립니다. 반대로 중산층은 어떨까요? 밀린 대출도 갚고 좋은 식당에가서 외식도 하면서 돈을 쓰겠죠. 그럼 부자들이 만든 주식시장 인플레이션은 중산층과는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여기서의 요점은 중앙은행이 돈을 찍는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 주식시장에만 인플레이션만 있습니다. 중앙은행에서 더 많이 찍어낸 돈이 중산층에 돌아가기 시작하면 Cpi 인플레이션아 일어나게 되는거죠.
인플레이션 문제
인플레이션은 자연스러운겁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면 문제가 시작 됩니다. 만약 채권이 2프로인데 인플레이션이 3프로이면 채권의 매력은 없게되고 당연히 supply demand에 따라 채권 가격이 낮아집니다. 채권 가격이 낮아지면 채권수익률이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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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1
이때 중산층이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 (요즘 Stimulus check)을 사용하게 되는데 중산층이 쓰는 돈은 cpi에 높게 관련되 있기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오기 시작합니다. Stimulus check으로 경제를 다시 돌리기 시작 하면 원자재나 식료품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되면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이 시작 됩니다. 달러를 가지고 있는 다른나라는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게 되겠지만 개도국이나 빈국같이 미국에 부채가 있는 나라는 오히려 반기게 됩니다.
https://preview.redd.it/zp2yb1r57ej61.png?width=463&format=png&auto=webp&s=3ab58d80429b169749c0d3b868007983fb5889f5
이 시나리오라면 그래프에 빨간줄만큼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2008년 부터 정부와 은행이 돈을 더 많이 찍은걸 알수 있습니다. 화폐 유통이 Gdp성장만큼 따라 가야되지만 그렇게 못하고 gap이 저만큼이나 벌어져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대라면 결국 Gdp성장만큼이나 달러가치는 내려와야됩니다. 물론 중앙은행에서 안되게 막을겁니다. 하지만 경제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은 겉잡을수 없게 치솟습니다.
시나리오 2
일본은 이와 같은 경험을 지난 수십년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은 이유는 돈이 중산층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모든 분야에서 인플레이션이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부자들이 돈을 쓰는곳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일본을 반면교사 삼아 계속 채권을 사드리면서 채권수익률을 인플레이션보다 높게 유지 하려고 할겁니다. 만약 중앙정부 노력에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기 된다면 경제적 위기가 올수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이 무슨수를 쓰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막으면 부자들과 중산층의 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시나라오 1대로 진행 된다면
시나리오 1대로 진행된다면 인플레이션이 겉잡을수 없이 높게 올라갑니다. 중앙은행애서는 국채금리를 올리고 경제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 결국 그래프의 빨간 라인은 맞춰지게 되고 주식이나 부동산은 폭락하게 됩니다. 뱅아재가 말라는 바잉 챈스죠
시나리오2대로 진행된다면
Stimulus check등 중산층에 돈이 돌아가지만 중앙은행의 노력으로 인플레이션이 겉잡을수 없는정도가 아닙니다. Gdp성장이 올때까지 중앙은행은 돈을 찍지만 부의 불균형은 더욱 지속 돠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깁니다.
여기까지가 Dying of money 내용입니다.
워렌버핏이나 마이클 버리의 13-f를 보면 인플레이션 관련 헷징을 많이 한걸 볼수 있네요.
블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궁금합니다.
사드리려고 > 사들이려고
새벽부터.. 굳 - dc App
당장 위험선호 살아나서 오른다고 좋아하면 안됨. 버리 말 유심히 볼 필요가 잇음 싹다 맞는말
채권을 사들여서 채권수익률을 인플레이션보다 높게유지한다는게 머임? 채권을 사들이면 채권수익률을 누르는거아닌가?
주가 높아지면 배당금 퍼센트 주는거랑 같은원리
오 내가 개념 보냈네 - dc App
연준 믿고가야죠. 금리 올리기 훨씬 전부터 미리 신호를 준다고 하였으니. 그 동안은 주식
요약하면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하고, 중앙은행이 뿌리는 돈이 중산층에게 집중되어야 중산층의 소비에 기인한 CPI 상승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중앙은행은 이 인플레이션보다 채권수익률이 높게 유지해야한다는 거군요. - dc App
또한 GDP 성장과 화폐발행 간의 Gap을 잘 조절하는 것도 중앙은행의 역할이겠구요. 화폐발행이 더 많은 상태면 화폐가치가 GDP 성장률에 맞게 하락한다는 점.. - dc App
결론적으로 중산층의 소비가 CPI 상승에 기인한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정리글 감사합니다 - dc App
인플레이션을 막으면 빈부의 격차가 더 난다고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dc App
1.177님 인플레이션을 막으면 빈부의 격차가 더 난다는 시나리오 2의 문장은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이 중산층에게 가지않고 부자들에게 가 주식시장 인플레가 발생하고 부자들은 더 불려 빈부격차가 더 커진다는 것 같습니다 - dc App
공개시장조작으로 국채를 매입한다는건 화폐 공급을 늘린다는 얘긴데 그게 채권수익률을 높인다는소리는 무슨 소리이시죠
중앙은행에서 국채를 매입하면 수요가 오히려 증가해서 금리는 하락세를 띄는거로 알고있는데
그럼 시나리오 2에 관해서 식료품이나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는것이 아니라 부자가 소비하는 사치재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말인가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