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폭락을 기다리며 계좌가 녹고있는 숏충이야


지금 주식 관련 게시판 어딜 가서 하락장이 온다고 해 봤자 욕만 뒤지게 쳐먹지만 그런 얘기를 할때마다 들리는게

기관은 그냥 개미털기하고 너 안태우고 투더문할거다라는 글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블룸버그갤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애초에 기관이 개미털기라는걸 할까?...

기관이 싸게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급락시키는게 가능하려면

기관투자가가 담합을 하거나 정말 거대한 유일무이의 기관투자자가 있어야 성립할 수 있다고 생각해

수많은 헤지펀드들과 기관투자자가 있을텐데, 이들은 모두가 각자의 이익을 위해 투자를 한단 말이지,

그 와중에 어떤 기관이 가격을 급락시키는 것은 그냥 물량을 다른 기관이나 개미에게 빼앗기게 되는 것일수도 있잖아.

결론적으로 개미털기는 그냥 진짜 개잡주에서 세력이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나스닥 전체를 두고 가능한 것 같지는 않단 말이지...


금요일의 엄청난 변동성이 어쩌다 생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기관의 포트폴리오 리벨런싱같은거겠지?

개인적으로 이런 장세가 조금 지속되다보면 불안감이나 공포감이 형성되고 하나 둘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버블이 한순간에 꺼질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면 내 생각에 금요일 장 막판에 애플을 던진 기관은 앞으로 주식시장에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한 것이고

충분히 이익을 봤기 때문에 자신의 물량을 던진 후 시장을 빠져나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다우지수 내린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