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로그라는 화사는 천연가스를 수상운송하는 회사이고
그리스 기반 해운회사임
10여년간 하락만 지속해왔고
작년 코로나 이후 4월인지 6월인지
내부블록딜을 통해 같은 업종의 해운그룹에게
지분을 팔아 돈을 마련했는데
당시 시장가격이 4달러근방에서
블록딜가격이 2.5달러로 밝혀지며
그리스놈들은 투명하지 않고 사기꾼들이다 욕을 많이먹음
단기간에 30퍼 이상 폭락했지만
블록딜 2.5달러는 지켜내며 몇번 반등하다가
결국 2.5달러까지 박살내며
ATL (all time low) 를 일주일넘게 갱신하며 역사를 씀
그때 보였던 차트 패턴입니다요
프리장 혹은 장초를 갭으로 띄워놓고는
매도벽을 쌓고 거래량이 실종되면서
장중 꾸준히 하락 종가가 최저가 근방으로 끝나는
정말 파말리는 패턴이 한달가까이 지속되죠
진짜 악랄한 주포라면 매도벽 쌓고
한참아래에 매수벽만 쌓아서
지가 위아래 물량 대놓은 상황이면
비슷하게 유도를 할수 있겟으나
저렇게 꾸준하게 하락하려면 호가를 내리면서
채결시킬 주체가 있어야하므로
저는 저 상황은
어떤 빅홀더가 주도적으로 손절을 시장에서 처리하려고
할때 나오는 패턴으로 정리했음
항상 장초 프리장은 띄워서 반등? 분위기를 만들고
개미들이 어느정도 매수하면 매도를 쌓고
천천히 내리면서 물량소화시키려고 애를쓰죠
이때 매수호가에 좀 받치는 물량이 있다면
손절하는 빅홀더 혹은 그걸 받아먹는 손바꾸는 홀더
손절이 끝날때까지 하락은 지속되고
손이 완전히 바뀌면 새로들어온 빅홀더는 의욕적으로
올릴 확률이 조금 높아지겠죠
사실 개미들은 의외로 천천히 야금야금
죽어라 하락해도 손절은 못하고
평단을 계속 낮추며 버틴다고 생각해요
손실이 커지면 점점 그 크기에 둔감해지고
큰 반등이 오리라 믿고
버티기 시작하죠
당장 떨어질수도 있겟지만 결국은
급반등이 와서 손익이 바뀔수 있다는
불확실한 상황에 기대는 심리
그런 심리가 무너질때 패닉셀이 나오는거죠
‘급반등조차도 오지 않을것 같은 절망감’
하지만 운이 좋게도 이 차트는 급반등이 나왔습니다
11월달 아시죠?
근데 중요한점은
급반등이 한번 나오고 난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니까
매도가 이어지며 급락이 나왔는데
이때 개미들이 엄청 털렸다고 봅니다
긴 시간동안 스트레스 받아가며 급반등을 기다렸고
결국 나왔는데 막상
기대한것만큼 이어지지 않으면
큰 실망감에 투매가 이어지고
그게또 투매를 우도하며 개미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가는거죠
걍 쉽게 말하면
노랑부분은 빅홀더의 꾸준한 손절 혹은 악랄한무빙
(장초 갭으로 띄운뒤 장중 계속 하락)
빅홀더간 손바뀜후 큰 상승이후
첫번째 하락이 바로 개미털기
만일 개미의 입장이라면
어찌행동해야할까요
저 심리를 이겨내고 버틸수가 있을지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도
자신이 없습니다 개미와 똑같이 손절했을거 같아요
- dc official App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이런거 분석하신글 또있나요?
glbs도 차트봐봐 이거보다 더 악랄해 ㅋㅋㅋㅋ 숏볼륨도 평균50프로가 넘고 ㅋㅋㅋㅋㅋ 넌 만약 이 주식의 차트가 훗날 저렇게 떡상했다면 버틸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