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는 극적으로 상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 경제 둔화로 인한 심각한 잉여물이라는 인식에서 또다시 우리는 석유 부족의 현실로 이동할 것이다. 이는 올해 4분기가 되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셰일유전이 저유가를 못버티고 감산을 위해 폐쇄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시장에서 셰일가스는 더이상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면 셰일가스를 대체할 에너지분야의 차세대 슈퍼 루키는 어디있을까? 차기 에너지분야의 미래는 바로 심해에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탐욕 타임라인
지난 6-8 년 동안 미국의 셰일업계은 투기와 가까운 투자와 낮은 회사 신용으로도 쉽게 무제한적인 자금확보가 되어 셰일가스 생산의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결국, 셰일가스 외에도 멕시코만 및 알래스카의 원유생산을 합하면 2020 년 초 미국은 거의 1300 만 bpd를 생산했다. 허나 코로나19의 출현으로 유가가 급락하고 3 월 초 OPEC +가 실패함에 따라 셰일가스의 기적이 끝났다는 것은 점점 명백해졌다.
심해로 가고 있는 해양플랜트
2014-15 년간의 대형 원유 유출사고로 해양플랜트는 에너지 시장의 중심에서 탈선했다. 원유 유출과 같은 대형사고에 대한 비용으로 해양플랜트를 이용한 시추 원가는 사전에 예상했던 비용에 비해 3배로 뛰었다. 허나 유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해양플랜트 업계는 셰일가스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잃어버린 시장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기위해 존버를 선택했다. 하늘도 무심하지. 1 년 반 만에 유가는 20달러 대로 폭락했다.
이에 해양플랜트업계는 눈물을 흘리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많은 심해 시추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결국, 2016년 이후로 우리는 단 한번도 새로운 잭팟을 위해 대규모 심해 탐색을 시도하는 회사를 찾지 못했다. Transocean (NYSE : RIG) 그리고 Noble Corporation (NYSE : NE)과 같은 해양플랜트 시추기업은 끔찍한 재정상태 덕분에 소규모 유정만 계속 찾으며 존버만 했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은 어디에서 증산했을까?
석유 회사는 기본적으로 생산량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을 개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Chevron (NYSE : CVX)의 실적을 살펴보면 몇 가지 주목할만한 포인트가 드러난다.
CVX의 연례 보고서를 통해 위와 같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곧 기업의 성장세랑 연결되는데 2017 년 대비 지금까지 약 10 % 정도 성장했다. 그러면 그 성장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국외에서는 0.8 mm BOEPD. 미국에서만 2.4 mm BOEPD로 증산량 대부분이 미국에서 나왔다. 다음 그림을 보며 알아보자.
위의 그림은 지난 CVX의 셰일가스의 증산량을 보여준다. 그렇다. CVX 성장의 대부분을 셰일가스에 의존했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회사들도 CVX와 사정이 비슷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셰일가스이 현재와 같이 계속 지지부진하게 되면 셰일가스 유전이 연속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셰일 생산은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CVX 경영진은 회사의 성장(증산)을 위한 유일한 돌파구는 해양플랜트 밖에 없다.
계속해서 다른 회사로 예시를 들어보자. BP에 대해 동일한 데이터를 살펴 보겠다.
BP는 CVX보다 성장세가 부진하며 실제로 지난 3 년 동안 원유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심지어 18년도에는 북미지역 생산량을 제외하곤 전혀 증산이 없었다.
다음 도표를 보면 CVX와 마찬가지로 BP의 유의미한 성장은 주로 북미지역의 'Lower 48 onshore'에서 나왔으며, 이는 셰일 생산 유전에 해당된다.
이런 모습은 ExxonMobil, (NYSE : XOM), ConocoPhillips, (NYSE : COP)와 같은 다른 큰 석유 회사를 살펴 볼 수 있다.
심해 탐사의 필요성
이제부터 알아둬야하는 게 있다. 지금 미국 셰일업계거 2017 년과 달리 빠르게 회복되지 않는 급격한 감소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시장이 바뀌었다. 할리 버튼 (NYL : HAL), 슐룸 버거 (NYSE : SLB), 베이커 휴즈 (NYSE : BKR) 등 이런 유가폭락에 생존 할 수있는 몇 안되는 셰일 기업들이 북미에서 크게 파산 사업을 떠나거나 수십억 손실을 보면서 까지 지출을 크게 줄이고 있다.
이후로 전고점 달성 및 작년의 비즈니스 성과를 바라는 건 너무 양심없는 일이다. 앞으로 은행은 19년도와 같이 셰일가스업계에게 더이상 돈을 퍼주지 않을 거다. 레버러지가 없는 셰일업계는 '고자'나 마찬가지다. 19년도와 같은 환상적인 상승 추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다.
이제 미국 셰일가스 업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패색이 짙어짐에 따라 석유 회사는 또다른 유정을 찾아 셰일가스가 차지하고 있는 생산량을 교체해야 한다. 이때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해양플랜트를 이용한 증산이다.
위에서 언급한 CVX는 작년 S & P Global-Platts에 실린 기사에서 해양플랜트에 대한 힌트를 살짝 주었다. 작년 CVX의 부사장인 Jay Johnson은 해양 플랜트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이제 높은 자본 지출과 잠재적으로 몇 년이 소요되는 선택된 몇 가지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준비가 됐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업계는 단계별 설계, 개선 된 건설 및 더 나은 공급망 물류를 통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심해에서 새로운 매장량을 찾기 위해 앞으로 수십억 달러의 자본 투자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당장 셰일가스를 대체할만한 현실적인 방안 중 해양플랜트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다. BP 및 Shell도 이에 해당된다.
감산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
감산은 일단 유가에 좋은 소식이다.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인식이 시작되었고 과잉된 셰일가스 생산이 줄어드는 것은 실제로 시장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 며칠간 있었던 원유 가격의 급등이 이를 반증해 준다.
새로운 유정의 증산량은 셰일가스의 감산량인 월 900K보다 훨씬 낮다. 현재 약 2 천 5 백만 배럴인 원유 재고 또한 몇 개월에 걸쳐 빠르게 소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oilprice.com은 WTI의 연말 가격은 $ 45-50, 연말 미국 셰일 감산량은 4-5 백만 bpd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및 기타 국가에서의 감산으로 전세계적으로 올해는 2 천만 Bpd의 생산량이 감산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축소는 전 세계 수요와 균형을 맞출 뿐만 아니라, 수요에 비례하여 공급의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결론
앞으로 유가회복은 계속 이루어 질 것이다. 벌써 경기를 회복을 예측할 때 주로 쓰이는 BDI나 구리 값으로 대표되는 원자재 지표가 계속 상승 중에 있으며 유가 회복도 큰 탄력을 받아 꾸준히 상승 중이다. 그리고 한번 감산된 원유 생산량은 생산 기법의 특성상 곧바로 증산하기에는 어렵다. 그동안 늘어난 원유수요에 맞추어 공급은 일시적으로 부족하게되는 현상이 있을 것이다.
이번 위기를 겪으며 셰일업계는 재정에는 큰 무리가 왔을 것이다. 당장 새로운 유전을 찾기위해서는 작년과 같이 투자나 대출을 받아 유정을 찾아나서야하는데, 더이상 은행과 기관은 셰일업계에게 돈을 무작정 주지 않는다. 이때 레버리지가 없는 셰일가스 업계는 '시금치 없는 뽀빠이'다. 큰 충격으로 셰일가스가 비실대고 있을 때에 에너지 업계는 셰일가스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증산 루트를 만들어야한다. 지금 당장은 유일한 대안인 해양플랜트가 유력해보이는 시점이다.
셰일기업 화이팅.. nrgu 떡상 가즈아..
진짜 유용하다 여기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