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주식하면서 10년채 채권 수익률이랑 주식이랑 뭔 상관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공부좀 해봤는데 맞는 내용인지 평가좀 해줘.



10년채 채권 : 한 국가 or 기업에 10년후에 갚을 것을 원칙으로 하여 돈을 빌려주고 채권을 받는 것. 돈을 빌려준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이자를 받는다.

 

 발행하는 시점의 기축통화국(미국)의 시장 금리에 영향을 받아서 발행된다. 그렇기에 금리가 높은시점에 돈을 빌려주고 채권을 받으면 이자가 높게 책정되어서 괜찮은 수익률을 올릴수 있다. 문제는 이 수익률이라는게 심리에 따라 계속해서 변한다.

 

예를들어 1000만원 주고 산 채권 이자가 10%100만원 이라고 쳐보자.

근데 이 1000만원 짜리 채권의 거래가격이 800만원으로 떨어진다. 그렇게 되도 변함없이

100만원의 이자를 받으니 투자금액 800만원 대비 수익률은 오히려 약12.5%로 증가한다.

 

그렇다면 1000만원 짜리 채권이 800만원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향후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에 달려있다. 내가 시장금리가 1%인 시점에 안전성을 추구하기위해 10년채 채권을 구매한다 해보자. 근데 연준이 심하게 양적완화를 해서 인플레가 올 듯하고 그러면 곧 시장금리도 따라서 올라갈거같다. , 시장금리가 3%로 올라가면 그 시점에서 발행되는 채권을 사는게 훨신 이득이잖아? 지금 가진 1%짜리 채권을 빨리 팔아버리고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겠다.

 

문제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너도나도 나와서 채권을 팔겠다고 하니 수요, 공급원리에 의해서 채권의 가격은 저렴해진다. 이렇게 채권 가격이 저렴해져도 이자는 그대로이니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올라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시장과 10년채, 5년채 채권 수익률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

 

현재 주식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오랜기간의 저금리, 양적완화로 인해 거품이라는 우려가 있다. 시중에 돈은 풀대로 풀고 인플레는 막으니 자산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것이다. 이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고 연준이 유동성을 본격적으로 걷어들이겠다고 하면 주식시장은 거품 불안감에 폭락 할 수도 있다. 10년채 채권 수익률의 상승은 결국 크게 보면 금리가 상승할 것임을 암시하는 시장원리가 작용한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안좋은 것이다.

 

'채권 수익률이 SPY 배당 수익률인 1.5%보다 높기때문에 다들 주식을 팔고 채권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채권 수익률이 2%를 넘어간 적이 훨씬 많았지만 주식시장이 폭락하지는 않았다. 지금은 주식시장 거품에 대한 불안감떄문에 과도한 낙폭이 있는 것이라 예상된다.


틀린부분 많을거 같은데 조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