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권시장
저번부터 올라오는 기대인플레도 있지만 계속되는 수요부족과 채권매도 등의 원인으로 미 10년물 금리 변동성이 큼.
대부분의 개미들이 바라는 상황은 연준이 이 슬금슬금 올라오는 시장금리 좀 안정화시키거나 상방 좀 쳐막아서 기술주 주가가 올라가는 것. (물론 난 현재의 기술주 밸류에 대해서는 부정적. 비쌈)
생각할수있는 연준의 옵션은 YCC, 오퍼레이션트위스트, Evans rule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모두 힘들다고 생각.
좋은 무기를 들고만있어도 알아서 겁먹는데 굳이? 리스크 있는 사용을 굳이?
요즘 미국이나 중국이나 하는 꼬라지를 보면 미국은 공급망 점검 및 핵심 공급망 축소(원유 관련),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면서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이 아닌 억지로 비용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고 있는 스탠스.
게다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중간 부양책으로 원자재 수요는 끌어올리는데 코로나 때메 공급차질은 지속됨. 당연히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건 당연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베팅한 거고, 게다가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유럽, 일본, 호주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적당선에서 미 10년물금리의 안정화와 원자재의 상방을 유지시키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이렇게 하겠구나 생각함.
물론 버핏이 말했듯이 채권은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아님.
2. 원자재
위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올해 상반기까지는 상승을 긍정적으로 봄. 지금도 원자재 비싸다는 사람이 많은데 기술주 주가의 밸류에이션을 보고 다시 생각해봤으면 함. 기술주의 밸류는 스스로 정당화시키면서 원자재 관련주의 밸류는 정당화가 안된다는 건 이건 내로남불임. 기술주 버블만 편향적으로 바라는 행동
하반기로 갈수록 원자재 공급 증가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미국 소비가 작년 10월 한번 꺾였던 적이 있었고 중국 PMI가 둔화되는 모양새를 보면 올해 3-4월말 쯤에 나도 원자재 관련주 엑시트를 한번 고민하지않을까 생각. 물론 원자재 가격이 그래도 유지되는 모양새면 보유할 것. (그만큼 중국 수요가 강하다는 거니까)
사실 최근 3월 ISM 제조업 PMI를 보고 좀더 생각에 확신을 굳힘. 이 PMI를 하위지수까지 개인적으로 해석하면
미국의 제조업체는 대체로 더 높은 비용에 직면하는 반면, 주문이 쌓이고 완제품을 만들기위한 부품들이 지연되는 상태임.
-> 부품 공급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중(인플레이션 환경)
심지어 제조업체 관리자들도 이렇게 인지하는데 원자재 가격 상방은 아직도 긍정적으로 봄.(달러약세는 이걸 더 부풀릴꺼고)
게다가 어차피 원자재 공급이 풀리면 경기회복은 또 가속화될 것이고, 확실한 경기회복 가속에 베팅하는 사람이 늘고있다면 기술주 조정도 조정인데 가치주로 패러다임이 바꼈다 생각.
3. 버블
어제 이런 기사가 나왔음.
-중국 은보감회 궈수칭 “해외발 유동성 버블 우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 주석 궈수칭은 앤트그룹 강경 제재를 주도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인데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유럽 금융시장 버블 붕괴 우려, 부동산 가격 안정화 등을 언급
자산가격의 인플레이션을 언급한 걸 보면 역시 기술주 때문일 것. 이것때메 중국증시도 상당히 조정이 있었음.
4. 요약
난 원자재 상방 아직도 긍정적으로 봄. 불만있는 사람들은 기술주 밸류나 다시보고 오라하삼. 미국이나 중국 정부가 하는 꼬라지. 글로벌 수요공급의 최근 구조, PMI에 기반한 제조업 관리자들의 생각이 모두 구조적인 원자재 강세로 밖에 생각이 안됨. 난 구리 좋아함.
기술주 포지션 좀 줄이고 가치주 좀 담으면 좋을 듯. (다우지수랑 나스닥지수 최근을 비교하면 좋을 듯)
물론 연준의 조치에 따라 위의 모든 글은 달라질수있음. 근데 난 연준이 이 모든 걸 방치할꺼라 보며 가정도 함. 기자회견 때 이야기나오면 면밀히 모니터링중이다라고만 할듯ㅋ
원자재 관련 타국 중앙은행(유럽, 호주, 일본)이 알아서 미국 채권금리 튀는 거 커버할 듯. 급등을 막지 완만한 상방은 당연.
가치주 굿/채권 ㅗ/원자재 굿/현금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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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는 어떰
배당주는 섹터나 사업별로 굉장히 다르게 흘러갈듯요. - dc App
컨택주는 별로인가요 지금 구리/철강/정유/항공,쇼핑몰 로 구성했는데 마지막 애들만 좀 쫄리네요ㅠ
컨택주는 주가예측이 불확실하네요ㅠ 허참.. - dc App
ccj tsn 개꿀을 빨아봅니다 - dc App
철강/광산주 매수 시작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굳굳굳. 놀란 점은 다들 보는 뷰가 비슷비슷한가봐요. 제 생각 요약한거랑 완전 같음ㄷㄷㄷㄷ.
가치주로 애플, xle, qsr 어케 보시나요
XLE는 가치투자라기보다 유가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라 애매합니다. 애플과 QSR은 저도 좋아하는 주식입니다만 애플은 더 나은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면 역시나 비싼 밸류에이션이겠네요. QSR로는 횡보장에서 발라먹기 항상 자주 시전한 경험이.. - dc App
구리 같은 경우 지금 투기세력이 많이 붙어서 단기적으로는 과열같아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기업에서 시세조작급으로 쓸어갔단 이야기도 있고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상방을 보고있다고도 볼수있죠 - dc App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매수추천은 아니구요. 원자재 가격에 원자재기업들 주가가 상당히 연동되어있어서 사실상 저도 BNP네요 ㅋㅋ - dc App
기술주 밸류가 원자재 밸류를 정당시킬 근거가 어디???
DCF로 기술주 밸류를 정당화시킬수있나요? 개미들의 Meme이나 실질금리 마이너스 때메 주가펌핑됐는데 여기서 더 오른다는 건 다른 요인이 아닌 이상 납득이 어려운듯. 아 참고로 원자재 관련 주식 밸류를 말한 겁니다. - dc App
나인님이 보시는 가치주란게 어떤건지 궁금해요 1차 원자재를 가지고 노는 회사인지 아니라면 그 동안 주목받지못하던 낫성장주인건지 그리고 원자재란게 원유 구리 철광석인데 이것들을 캐내거나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회사라고 봐도 될까요?
가치주와 성장주 구분은 사람마다 다르나 요즘은 기술주에 비해 소외된 섹터들의 주식이라고 가정할게요. 그리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보고 원자재들을 캐거나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원자재에 투자하는 방법중 하나죠. 순수 원자재에 투자하는 방식과는 다르지만요! - dc App
보시기엔 원자재 인플레가 최소 3월말까지는 진행되고 현재까지 페드조차도 별 말이 없으니 지금 위 원자재관련 기업들이 고점이라하더라도 쭈욱 올라갈거라 보고 계신다고 이해해도될까요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라 인플레가 지속되니 당연히 관련주들도 올라간단건데 주가를보니 뭐 이건 쐈네요; 일주일전만해도 희토류들도 횡보하던데.. 관심종목에 넣어두던 종목이 쏘니 아쉽네요
네 전 원자재 가격의 상승때메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간다고 거의 생각합니다. 물론 그중 인기있는 기업들은 밸류랑은 상관없이 관련있는 원자재가격에만 영향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 dc App
네 상반기 최소 3월말까지 Fed의 개입이 없는 이상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보고있는 건 제 개인적인 생각맞습니다. - dc App
그리고 가치주란건 어떤게있을까요 스벅 디즈니같은건 경기민감주고 시장소외주도 아닌데 경기회복에 베팅하는것이고 관심받지못하지만 유망한 섹터란게 떠오르는게없어서 질문드려요 흔히아는 여행 호텔 레저같은건 대장주 하다못해 하청까지 다 뛰어서;
살 종목 고르기 힘들땐 전 걍 지수추종 삽니다 ㅋㅋ - dc App
경알못 질문합니다. 어째서 요즘 채권투자 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인지 설명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