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에 생각난거 정리하는 겸 댓글로 의견 받아보려고 적는 글이고 정보글이 아닌 걸 미리 알려줄테니 정보글 기대하고 보는 거면 뒤로가기하자 ㅋㅋㅋ



경기부양책은 연장되지 못하고 7월 말을 끝으로 종료됐고 민주당과 공화당,백악관은 실업수당에 대해 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주당은 지난 부양책과 같은 규모인 주당 600달러의 실업수당을 내년 1월 말까지 연방정부가 줘야한다는 입장이야.

공화당은 지방정부+연방정부 실업수당이 실직 전 수당의 70%가 되도록 연방정부 실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지방정부 실업수당 평균이 350달러인데 공화당 입장으로 연방정부가 실업수당을 계산하면 주당 200달러 수준이 될 거라고 하고.

그러니 지방+연방정부 총 실업수당은 민주당(950달러), 공화당(550달러) 라고 느슨하게 생각해보자.

코로나 사태로 생긴 실업자는 주로 저소득 근로자야. IT기업 근로자나 공장 근로자는 실업자가 적은 편이고 레스토랑을 대표로 하는 대면 서비스 업종 실업자가 크게 증가했지.

원랴대로라면 실업자들의 지출이 크게 줄었겠지만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가정과 개인에게 돈을 뿌리고 일 했을 때 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경우도 많아져 지출이 이전보다 10%증가했어.

8월 8일까지 부양책이 통과되지 않으면 미국 의회는 여름휴회에 들어가게 돼. 1일에 백악관,공화당이 일단 주당 600달러를 1주일 연장하자고 해도 민주당은 거절하며 강하게 나가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하는가인데, 나는 부양책이 민주당 안이던 공화당 안이던 통과되면 지금 수준의 시장이 유지는 될 거라고 봐. 기술주 강세에 미국 내수 서비스 약세로.

부양책 결과도 중요하긴 한데 여기에만 주목하지 말고 넓게 보면 1)코로나 재확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사망자 수가 줄고 있던, 병실이 감당가능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매우 힘들고 현 상태를 유지, 가을에는 동부지역이 더 강화될 수 도 있다는 것, 2) 1번의 상황을 역전시킬 백신이 이번 년도 안에 전면 보급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 3)백신이 이번 년도 말에 보급된다 해도 사람들은 불안감때문에 대면 서비스를 꺼려하고 코로나 이전 업황으로 되돌아가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다는 것이야.

그러면 8월 초인 현재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하나? 내 생각으로는 지금 좋은 섹터가 좋고 지금 나쁜 섹터가 나쁠거라 봐. 기술주, 헬스케어, 현금흐름 좋은 섹터가 좋고, 캐주얼 레스토랑, 호텔, 엔터테이먼트는 안 좋겠지. 고평가 기업을 피하고 현재 주도 섹터를 골라 포지션을 잡으면 좋다고 생각해.

채권은 투자등급 회사채ETF 추천하고 현금은 별로, 골드실버는 포지션 작게 담고 오일은 4Q는 강세 초입이라 생각하는데 3Q는 모르겠네.

다 쓰고 나니 영양가 없는 글 되긴 했는데 영양가 있는 댓글 부담없이 쓰자 ㅋㅋㅋ

3줄 요약 :
부양책 통과되도 금년 러셀 2000 박살
나스닥 무적
고평가 기업 피하고 기술주나 현금흐름좋은 기업 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