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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1이라고 여자들 존나 많이 쓰던 쇼핑몰이고 존나 잘나가는거 같았는데

결국 적자사이클 오지게 돌리면서 사이즈 키우다가 한방에 파산남.

아무리 잘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대체재도 있고 현금 안들어오면 한방에 갈 수도 있다는거임




티몬이나 위메프랑 같이 크다가 달라진게 위메프는 로켓배송 같은거보다 인적 자원을 더 써서 마케팅이나 홍보 상품 발굴을 주력했음.

특히 위메프는 적자구조 개선하려고 마진 끌어올려서 내가 알기로는 재무상황 제일 좋은걸로 암.

쿠팡은 손정의가 있으니까 가능했지 돈을 쏟아부으니까....  사이즈는 존나 크지만 계속 돈 들이붓지 않으면 유지가 어려워서 상장하는거임.

근데 쿠팡이 계속 크는데 왜 아마존이랑 다르냐면

아마존은 큰 미국 땅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먼저 시작하면서 독점적으로 성장하고 절대적이니까 문제가 없었지만

당장 쿠팡는 옥션 지마켓 같은 다른 경쟁자들이 이익나면 로켓배송 같은거 못할것도 아니고 현재도 cj나 롯데같은 기업이 물류 유통 쥐고 있어서 언제라도 가능함.

인천쪽가면 물류창고 존나 큰게 다 풀필먼트랑 똑같이 돌아감




그리고 니들 아는지 모르겠는데...

쿠팡 물류들 쿠팡이 다 소화 못해서 다른 택배사에 넘기거나

소량씩 택배 가지고서 배달하고서 돈 받는 사람들 많음. 쿠팡이 배송 단가가 더 높아서 적자가 더 나는게 이런 이유도 있음.

나라가 작기 때문에 다른 택배도 하루면 다 도착하는데 새벽배송하나 있다고 물건값에서 30% 수수료 가져가고 단가높은 배송을 하는데 이런 경쟁력이 아마존에 비해서 얼마나 더 있냐는거지

아마존은 그 넓은 미국에 창고를 곳곳에 지어서 중간에서 물류 배송 도와주고 소비자는 빠르게 받아본다는게 존나 큰 경쟁력임

미국 서부에 물건 있은데 동부에서 배송 받는다?  그러면 배송추적이 줄줄이 페이지를 가득 채울정도로 걸리고 트럭 여러개 갈아타면서 일주일도 넘게 걸린다.

그걸 줄여준게 아마존 풀필먼트야

게다가 수수료도 쿠팡보다 훨씬 싸고 시스템도 좋음. 그런데도 아마존은 클라우드에서 수익을 보고 있지 쇼핑몰에서는 큰 수익을 보고 있지 않음. 큰 수익을 왜 못보는지 수수료를 안올리는지는 이유가 있겠지

쿠팡이 아마존 보다 더 국내시장에 압도적인 경쟁력이 있어서 마진을 더 보고 수익을 더 볼 수 있을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