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간 이유중에 하나가 차별 의결권이 가능하기 때문임
즉 오너가 가진 주식과 공개된 주식의 의결권이 다르다는 건데
네이버 이해진이 투자금 모으려고 지분 쪼그라든
전철을 안 밟기 위해서 자기 의결권을 보호 하기 위한 것이지.
근데 이런 이상한 지배구조가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어.
이미 구글이 먼저 했다가 소송도 당하고 노이즈가 많았음.
구글a랑 구글c가 그건데 결국 어떻게 타협이 된거냐 하면
구글이 자기들 이익 난거를 구글c 주가를 올리는 데
사용하게 해서 두 주가가 거의 같거나 오히려 c가 높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음.
구글의 위상을 볼 때 다른 빅테크 대비
이상하게 저평가된 느낌이 드는게 이런 이유도 있음
돈 벌어서 a 주주들에게 배당을 주는게 아니라
c 주가를 떠 받치는데 쓰이고 있다는 거지.
a 주식을 사려고 보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고
배당 노리고 c 주식을 사려고 보면 전통배당주 만큼은
안되거든. 그나마 빅테크 올라갈 때 같이 올라가는 거 빼면.
다시 쿠팡 이야기를 하면
얘네는 지금 상장된 주식가치를 떠 받치기 위한
현금 흐름이 없어. 오히려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모으려는 의도 이니까. 자사주 매입을 통한
Roe높히기를 할 수 없지.
이번에 4조 유치하고 얼마 안 있어 투자금이
더 필요하면 어떻게 할까? 유증 밖에 없음.
채권 발행은 등급이 그닥 높지 않을 테니.
쿠팡이 지금 사업을 잘 하고 있긴 한데,
상장 이후에는 더 이상 손정의 한테 손 벌릴 수는 없음
그렇게 전망이 좋다면 좀더 재무적 투자가에 의존하다가
나중에 상장을 했겠지.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니까 너무 물어뜯지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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