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십 년간 미국 제조업 고용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한 것은 무엇인가? 이 칼럼을 통해 우리는 미국 다국적기업이 미국 제조업 몰락의 핵심 동인이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해외 생산 비용의 감소가 기업들로 하여금 국외로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자국 제조업의 구직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
ABSTRACT
첫번째 경향
두번째 경향
세번째 경향
미국 일자리가 터졌다. 누가 잘못했는가? 1번 미국 기업 때문이다. 2번 세계화 때문이다. 3번 정글 때문이다.
![viewimage.php?id=2fb1df29e8d03db469&no=24b0d769e1d32ca73fec86fa11d02831f774ca47ac4dd7dcba669417d0fbc45daa6d41244a000d21c6a5d5e41c41b21747ca006ad12bbe4a38313e6e932494b2cec28f81]()
사실 1: 미국 소유의 다국적 기업들이 제조업 총 고용 감소의 큰 부분을 담당했다.
사실 2: 미국 소유의 다국적 기업은 유사한 비-다국적 기업보다 고용 증가율이 낮았다.
시사점
첫째로, 1979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제조업의 쇠락은 비-제조업 고용 증가에 의해 상쇄되고 오히려 일자리는 증가했다.
둘째, 제조업 고용 감소의 대부분은 제조업의 쇠락이 아닌 회사 내의 공장 폐쇄로 인해 발생한다.
셋째, 1977년과 2000년 사이에 미국 제조업의 고용 손실은 동부가 특히 심각하다.
넷째, 이유는 다국적기업의 오프쇼어링으로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대신 비-제조업 고용을 늘리고 있다.
넷째, 그러니 무역전쟁으로 이번 일을 해결하는 것은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실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재교육화 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림 1은 1977년과 2012년 사이에 670만명의 실질 제조업 근로자가 실업한 것을 보여 준다. 다행이도 이 기간 동안 그들은 1060 만명의 비 제조 노동자들이 고용됐다. 허나 2000년 이후 비제조업 고용의 성장은 둔화되고 제조업 고용의 손실은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림 1 미국 제조 업체 고용, 1977-2012
그림 2는 비제조업 부문별 고용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소매업과 기업 대상 서비스업이 각각 성장의 약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매장된 몇몇 회사들을 떠올리게 한다.
예를 들어 Apple은 개인용 컴퓨터와 소비자 전자 장치의 '제조 업체'에서 이러한 장치의 설계, 마케팅 및 소매를 조정하고 물리적 생산을 외국 계약 업체에 맡기는 '설계 업체'로 전환했다. 마찬가지로, IBM도 거의 완전히 컨설팅 서비스 제공 업체로 탈바꿈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의 표본은 전통적으로 제조 업체로 생각되지 않는 회사들을 포함하며, 그러한 회사들은 비제조업 고용의 추세에 영향을 미친다.
그림 2 제조 회사의 비제조업 고용
1977년부터 2012년까지 670만명의 근로자가 미국 제조업 고용이 감소했다. 몇몇은 '이제 미국은 끝이다.', '미국의 종말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기업의 자체 파산이나 쇠락은 상대적으로 작은 역할을 한다. 그림 3을 보면 알겠지만 제조업 고용률 하락 원인은 회사의 파산이 아닌 자국 내 공장 폐업으로 인한 실업이 전체의 63%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한다.
그림 3 미국 제조업 고용 하락의 주요 원인
그림 4는 인구 조사국에 따른 미국 제조업 고용 현황과 2000년까지 제조업의 중심지가 북쪽과 동쪽에서 남쪽과 서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실제로 1977년부터 2000년까지 동부 지역의 제조업 고용은 230만명 감소한 반면 나머지 지역은 80만명 증가했다.
이러한 재분배는 낮은 운영비용, 건설 비용, 부동산 비용,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차이가 있는 임금으로 인한 결과다. 예를 들어, 몇몇 사람들은 1960년대에 시작된 미국 자동차 공장의 남쪽 이전은 두가지 요인에 대한 반응이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운송비의 절감과 켄터키와 테네시 주의 낮은 임금이다.
그림 4 지역별 미국 제조업 고용, 1977-2012
하지만 2000년 이후, 제조업 고용은 모든 지역에서 줄어들고, 적어도 그 해에 시작되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의 급격한 증가는 이를 반영한다. 대조적으로 그림 5는 제조 회사의 비제조업 고용이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남 대서양 지역에서 이런 경향은 강하다.
1977년에서 2012년 사이에 제조업 고용의 총 감소량은 25%로 그림 4는 대부분 제조업 고용의 하락은 뉴 잉글랜드와 중대서양주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이들 지역은 모두 공장 폐업으로 인한 미국 제조업 고용 감소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이들 지역은 또한 제조 업체의 비제조업 고용에서 가장 적은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 결과는 동부의 제조 업체들이 다른 지역으로 제조공장과 본부를 옮기면서 동부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한 지역임을 시사한다.
그림 5 제조 회사의 비제조업 고용, 1977-2012
세계화의 가장 논쟁이 되는 측면 중 하나는 그것이 국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는 특히 저임금 대규모 생산체계로 위시하는 아시아가 부상하는 상황에 직면한 선진국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결국, 1990년부터 2011년 사이에 미국 제조업은 3명당 1명의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 대한 두 가지 큰 이유가 있다. 첫째, 이 기간은 미국 기업의 노동력 절약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동시에 국내 제조업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었다. 둘째로, 생산품의 생산은 해외에서 점점 더 많이 발생했고, 국내 노동력에 대한 수요도 감소했다.
표면적으로는 두 번째 설명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제조업 고용은 1993년 약 1600만 명에서 2011년 1,0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그림 1의 흑색선을 보여준다. 제조업 고용의 큰 감소는 미국 기업의 해외직접투자(FDI)가 급증한 것과 일치한다(그림 1의 파란색 선).
그림 6 미국 제조업 고용 및 미국 해외 FDI
외국 소유 공장을 가진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의 제조업 고용 감소에 불균형적으로 기여했다. 1993년 고용의 33.3%가 다국적 소유 사업장에서 고용된 반면, 이후 일자리 감소의 41%를 직접 차지했다.
그림 2에서 다국적 기업은 제조업 부문에서 다른 유형의 기업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은 순 일자리 창출률을 보였다. 순수하게 내수 위주 기업를 통틀어 비-다국적 수출 기업들에 비해 다국적 기업들은 거의 매년 더 적은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더 많은 일자리를 줄였다.
그림 7 미국 기업 유형별 제조업 일자리 창출 순 비율 (검정:내수기업 파랑:수출기업 빨강:미국의 다국적기업)
미국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소싱 행위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관측된 제조업 감소의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 기업은 해외에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중간재를 미국으로 다시 수입해 국내 제조업 노동자의 수요가 줄어든 결과로 나타났다.
오프쇼어링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이러한 사실로 인해 무역보복과 같은 과격한 정책적 개입으로 억제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결국 자유무역과 오프쇼어링 덕분에 미국의 소비자 혹은 유권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공산품들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내의 노동자 수요를 참고했을 때에 이제 기업은 비-제조업 노동자를 더 선호하며 리쇼어링은 임금이 싸거나 새로운 혜택이 없을 경우 여전히 힘든일이다. 이제는 실업 상태에 빠진 제조업 노동자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다른 분야의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결론: 리쇼어링은 허상이다. 이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