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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5년안에 4단계 자율주행
8년안에 100프로 전기차를 만든다 하는 등등

전기차 관련해서 자동차 업계는 당장 3년 안에
엄청난 양의 전기차를 공급할 거 마냥 떠들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 배터리 시장에대한 분석도 엄청나게 나오고 있죠
용량이 어떻고 공급량이 어떨지 등등...


하지만 저는 전기차의 공급에 관한 주제로 쏠린 이 현상이 의아합니다
다들 전기차에대한 얘기를 하지만 정작 그 전기차 시대를 위한 인프르에관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것을요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전기차 시대에 필요조건과 같은 핵심인데 말입니다.


한번 상상해봅시다 지금 대한민국 도로를 돌아다니는 97퍼센트의 차량은 내연기관입니다 이중 절반이 전기차로 바뀐다고 가정한다해도
우리집 지하 주차장 면적의 최소 절반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완속충전만이 아닌 급속충전까지 가능한 녀석으로요
급속충전은 특수고압 전력이 필요하기에 지하주차장 면적을 급속충전기로 도배하려면 엄청난 대규모 공사와 그 전력을 송신하기 위한 시스템을 위해 해당 충전기 설치 외적인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도 필수겠죠
(전기차가 상용 주력차가 된 세상에서 개인 급속충전기가 필수라는 전제를 깔았습니다)


이처럼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늘면 늘수록 엄청난 양의 전기에너지를 위한 발전소,전기송신체계 확장,고압전선 교체 등등
현재의 도시 수준에 필요한 전기 공급량에 맞추어진 인프라를 다 뜯어서 고쳐야 할 것이고 이는 마치 변기 배관수리 하기 위해서 밑에 타일 다 깨부수면서 생각보다 공사가 커지는 것마냥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즉, 전기차회사의 자신감 처럼 전기차가 원할하게 공급되더라도 인프라 구축이 늦어지면서 생기는 공백기가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의 말이나 글을 보면 다들 전기차 점유율과 공급 배터리에 신경을 훨씬 많이 쓰지 인프라 구축에대해서는 너무나 쉽게 구축될거라 생각하거나 관심 밖에더군요...


저는 전기설비 업계 사람은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고
현재 인프라관련 업계 주가가 어떤지 모르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봤을 때, 장기투자 차원에서 시장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진 지금 여러분과 같이 어떤 주식이 있는지
인프라에 관한 토론을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지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