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괜히 끝나가는 분위기에 부싯깽이 넣는 글을
올리는 것 같아 찜찜하긴 한데
저희의 목적은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나름의 분석을 내놓고 그에 관해 비판도 토론도 할 수 있는 장이
여기 불룸버그 갤러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밑의 몇몇 분들의 글을 보면 회사에대한 팬심으로
감정적인 반응이 섞여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토론이나 객관적인 근거에 따른 비판이 아닌 '수준이 낮다','해주갤에나 어울리법한 글이다' '이런 글은 조리돌림 당해도 싸다' 등등
이해합니다
저도 큰 돈이 들어간 주식에 애착이 있고
제가 생각하기에 말도안되는 근거로 제가 매수한 주식이 욕먹고 있으면 1차적으로 화부터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감정은 적이고 차가운 원칙만이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길이라 믿습니다
사실 역으로 생각하면 그런 말도 안되는 저평가는 제가 좋아하는 주식을 싸게 살 수도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어쩌면 내가 당연하게 생각한 사고를 전환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 갤러리의 정제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금만 감정을 내려놓고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갤을 같이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ps.그런데 알아서 주딱,파딱님이 잘 교통정리 해주시긴 할 듯 ㅋㅋㅋ운영 잘하셔서
격하게 공감하고요. 저런 것에 감정소모 하느니 운동을 더 하고, 책을 더 읽고, 좋은 노래를 한 곡 더 듣는게 낫다는 말을 꼭 하고싶네요. 사업이나 원화 채굴처럼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주식도 잘, 오래,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배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배분도 좀 해가면서 즐거이 주식합시다ㅋㅋㅋ
고로 qqq와 사랑에빠집시다
저같은 경우엔 팬심에 사는 주식이 몇종류 있다보니 ㅎㅎ.. 유니티랑 암드가 애정으로 사는 주식입니다 ㅋㅋ;
저도 유니티랑 사랑에 빠지는 중 입니다. 저는 좋은회사랑은 사랑에 빠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그 회사가 꾸준히 잘하고 미래에도 잘하는 완벽한 이상형이면 평생을 함께 해도 좋겠죠. - dc App
아.. 나의 아픈 손가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