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이니까 걸러서 들으셔요
기본적으로 테슬라의 구매자들은 품질에 대해 굉장히 관용적입니다
현대나 도요타 같은 회사들은 화재 이슈 같은게 한번 터질때마다
기업의 대응과 품질 등을 이유로 주가가 하락합니다
미국에선 집단소송도 빈번히 일어나고요
폭스바겐도 디젤게이트 때 주가가 수직하락했던걸 생각하면..
전통적인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는 깐깐하게 요구합니다
당연하지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삶의 공간이고
까딱 잘못하면 목숨도 쉽게 잃을 수 있는,
어느 산업군보다도 안전을 중요시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런 경향성에서 벗어나 있는데요
테슬라의 품질은...뭐 다들 아실거니깐 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럼에도 테슬라 소비자들은 품질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테슬라니깐 괜찮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진 전기차가 대중화되지 않은 만큼
얼리어답터 특유의, 신기술 친화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하지만 이런 마인드는 전통적인 회사들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봐도 대부분이 현대기아 차를 구매합니다만
'현기를 사랑해서'가 아닌
딱히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혹은 경쟁사에 비해 그나마 가성비가 좋으니 구매하는게 보통이죠
이는 일본, 미국, 유럽 등등 다른 시장도 마찬가집니다
미국의 트럭 구매자들은 대부분 포드/쉐보레/닷지 3사를 구매합니다만
'이 브랜드가 미칠듯이 좋아서'가 아닌
다른 트럭에 비해 괜찮고 전통적으로 계속 구매해온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전기차가 대중화되었을때입니다
뭐 전기차의 보급이 늘것이라는건 기정사실화되어있습니다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는 점점 제조사들을 압박하고있고
많은 브랜드가 전기차로의 전환을 외쳤으니까요
전기차가 대중화된다는 말은
그 소비자 층이 확대된다는 말입니다
당연하지만 이 소비자층은
테슬라라는 브랜드에 열광하는 사람들만이 있진 않을것입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품질과 안전에 대해 깐깐한 기준을 요구할것이며
제조경험과 숙련도가 부족한 테슬라는
이들의 요구수준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동안 마감질이 좋아질 수도 있겠죠 사실 이게 살길)
현재 테슬라는 프리미엄브랜드로 분류되는데
이는 아무래도 가성비보다는 브랜드가치를 훨씬 중요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의 특징을 띠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가격은 앞으로 계속 낮아질 것이고
전기차가 보급되면 테슬라는 더이상
프리미엄브랜드라고 부르기 어려울것입니다
즉 프리미엄브랜드 적인 성격에서
대중브랜드로 전환되며
미래의 소비자층은 현재의 소비자가 테슬라에게 요구하는 것과는
다른 요구를 할것이고
테슬라는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 를 점하진 못할 것입니다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테슬라가 가지고있는 수퍼차저 인프라
배터리공장의 효율성
테슬라의 다른 전자제품으로의 확장가능성
뭐 이런것들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주식이 거품인지 판단은 조금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식의 변화양상이 지금과는 다를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차는 가격을 막론하고 무조건 안전성이 먼저입니다. 타이칸과 모델S 비교하면서 타이칸 가격이면 당연히 단차나 불량이 없어야되는거 아니냐는 댓글을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저렴한 차 일수록 통상 더 많은 사람이 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해야합니다. 테슬라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 dc App
또한 머스크가 특허공개하면서 난 환경보호목적이지 독점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기때문에 경쟁우위 확보도 아직은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정말 멋진 생각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정보는 아니죠 - dc App
솔직히 머스크는 투자자 입장에서 바로보면 좀 미더운 ceo죠...
부정적인 의견=테슬라 못탄 사람
확실히 가치투자 입장으로 보면 답 없는 회사
테슬람으로써 동의하는부분은 일론이 그린 길은 전기차의 대중화까지임. 일론은 전기차 대중화되면 자율주행, 대체에너지, 스페이스엑스에만 신경쓸거임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