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은 시총 45B쯤 되는 제약회사입니다. 현재 주가는 270 근처에서 오가는 중..

EPS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위불에서 봤을 때는 2020년 예상 EPS가 무려 34.9입니다.

즉 현재 PER이 겨우 8 수준이라는건데... 왜이렇게 저평가 받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젠 같은 거대 바이오기업은 PER 15정도는 쳐 주던 것 같던데...

물론 바이오젠의 주요 의약품들이 특허가 만료되어가는 문제가 있으며, 결정적으로는 최초의 치매치료제로 기대됐던 아두카무맙이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며(지금 FDA 승인을 신청했지만 별로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주가가 떡락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특허가 만료되는 자사 의약품에 대해 직접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함으로써 매출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일단 계속해서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오르고 있는 상황)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매출이 극적으로 떨어지는 일은 일어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매출, 순이익이 지난 몇년간 떨어진 길리어드(GILD)조차 지금 PER 9~10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바이오젠은 PER 8밖에 못 받는 것일까요..?
혹시 아시는 고수님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