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A(알리바바) - 중국 전자상거래

TMUS(T모바일) - 독일의 다국적 이동통신사

ICLN - 테슬라 없는 블랙록 운용 신재생에너지 ETF


뭐 하나하나 이유를 달자면 정말 별거없습니다. 제 예측대로 항상 흘러간다는 법이 없기에 오히려 단순한 이유로 조심스럽게 미래를 예측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단 이제 2020년 남은 증시 최대의 변수는 역시 11월 3일의 미국 대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바이든의 당선이 우세하다 보고 있고, 바이든은 대선에서 최대의 주제 중 하나로 손꼽힐 '미국의 일자리'에 대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안세울 수 없을 겁니다. 그 공약으로 2조달러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를 마련함으로써 고용을 늘리겠다는 의도를 드러냈죠.

물론 트럼프도 5G 인프라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미 재정적자로 국가 부채가 심각한 수준이고 이는 장기적인 경제 성장률에 분명히 부담이며, 앞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금을 더 걷을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해서 심각한 부채의 원인 중 하나인 미국 인구구성에 따른 복지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재정정책에서 개혁의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소세'라는 새로운 재원을 도입해서라도 세금을 더 걷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 신재생에너지에 미국이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화석연료를 빠르게 대체할 수야 없겠지만, 국가의 에너지 포트폴리오적인 면에서 볼 때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다각화까지는 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세계 경제가 성장할 수록 이머징 마켓에서도 석유 수요야 늘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인 화석연료의 수요는 장기적으로 볼때 더 늘어날 수 있다고는 봅니다. 하지만 저는 '에너지 다각화'라는 점에 좀더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중기적으로 ICLN에 투자하고 싶은 겁니다.


다음은 알리바바와 T모바일입니다. T모바일은 만약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고 해도 5G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ETF랑 같이 담기로 결심했습니다. 둘중 아무나 당선되도 추가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이며 미국은 중국과의 통신 기술 분쟁에 맞서기 위해 통신 인프라 투자는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아마 이번 갤럭시 노트20에서 5G 네트워크에 쓰이는 RF칩이 스마트폰 단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무시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게다가 저는 얼마전 나스닥의 고래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실적 PT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슬라이드를 PT에서 소개했습니다. '현금 = 방어'라고 손정의는 말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대처하기 위해 소프트뱅크 그룹은 3월말부터 4.5조엔의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지금까지 자산의 매각을 통해 현금화에 힘썼습니다. 현재 4.3조엔(목표의 95%)까지 확보했다고 합니다.



저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외부변수가 장기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석될 수록 알리바바와 티모바일은 지금까지 쌓아놓은 현금을 가지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급격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장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그렇게 될 꺼라고 확신하며 보고 있기에, 이것이 저의 View로 하락장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투자는 반드시 본인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