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짧게 에세이 써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3월 저점이후 시장은 빠르게 상승했고 그덕에 많은 개미들이 주식 쉽네하면서 수익인증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네 9월 급락이 오기 전까지요. 9월 급락이후에는 수익 인증글도 적어지고 오히려 작전주 인증글이나 계좌 녹아버린 사진만 잔뜩 올라오고 있죠.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상승세일 경우에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볼 확률이 높아지죠. 근데요 왜 시장이 상승세일까요? 비대면 테크 테마 수혜시기이니까? 저금리니까? 네 물론 다 맞는 이유처럼 느껴지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 시장을 지켜본 결과로는 역시 다 아시듯이, 'Fed가 돈을 뿌려서'입니다
실제로 9월 최고점이후 M2 통화량의 그래프는 Flat하다는 걸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후 시장은 상승여력을 잃고 쭉 조정이지요
연준은 이렇다할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으니 시장은 펀더멘탈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볼수밖에 없을 것이죠. 하지만 지난 목요일 제롬파월의 추가 부양책 논의 소식이 들리면서 미증시가 잠시 반등이 있었는데요. 나스닥은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런 시장의 반응을 보면 뭐가 느껴지지않나요?
■네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추가 부양책 통과에 베팅 => 나스닥 상승에 베팅
역시 현재 시장의 주도주는 기술주(나스닥)입니다. 현재는 돈 뿌려봤자 테크기업에 무조건 몰립니다. 기술주에 가장 많은 돈이 몰리고 조정시 다시 다른 섹터로 뿌려지면서 다른 섹터도 상승하면서 시장전체가 상승하는.. 그중 주도주는 AAPL, NVDA, TSLA, ZM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금리에 민감한 테크주들은 부양책으로 금리가 안정되고 다시 나스닥은 안정된 상승을 이어나가겠죠. 돈을 뿌린 걸 받아먹으면서요. 이때가 되면 테슬라 풋옵션에 베팅하신 투자자들은 위험성이 커지니 포지션을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번 주말 트럼프의 코니 배럿 대법관 임명 강행으로 민주당과 논쟁이 길어지면서 부양책 논의 장기화 예상에 베팅 => 현금(달러) 보유
아마도 이 경우 시장의 조정은 연말까지 장기화될 것입니다. 대법관 비율이 공화당 6석 민주당 3석이 되어버렸으니 말이죠. 민주당이 홧김에 보이콧할 수가 있습니다. 한국장같은 경우 대주주 양도세 개편으로 현재야 아름다운 코스피 선물300 지지선에 있지만 대폭락이 나오겠죠. 미장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현금비중을 높게 가지고 계시다가 추가 부양책의 결과가 나오는 분기점에서 위와 같은 시나리오를 고려해볼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부양책 통과되자마자 바로 QQQ들어가셔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도 꽤 떨어진 지수의 위치니까요. 만약 아마 월가에서 더 확실한 정보가 들어와서 추가부양책은 결국 될 것이라 판단한다면 지금부터 나스닥 상승이 계속 이어져도 이상하지 않겠죠
개인투자자들은 지금은 미국 대선, Fed와 재무부의 돈뿌리기에만 좀더 초점을 맞추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출처출처출처
제 생각입니다만..? - dc App
에이 구라치지마세요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dc App
고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추가 부양책이 나오리라고 생각하는 시점은언제인가요? 풋월이 또 입을 털지안털지...?
부양책은 의회에서 통과가 되야하는 거라 시점은 예상하기 힘드네요.. 파월은 이미 연준의 정책적도구로는 한계가 있음을 계속 시사해왔고.. 아마 질질 끌수록 시장은 조정으로 반응을 계속하겠죠ㅠ - dc App
추가부양책 합의가 가까운 시기에 이루어지긴 글러먹었네요.. 공화당이랑 민주당이 서로 내세우는 돈이 너무 차이가 크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