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정장입고 출근하고 세련되게 일하고 여자들이랑도 놀고 다수의 친구들이랑 추억도쌓고 하루하루 낭비없이 알차게 보내는데

나는 친구도 연락 다 끊겼고 여자라곤 접점도 없고 아침에 눈뜨면 초라한 작업복 입고 공장 기어나가서 11 시간 빨리 지나가기나 빌면서 깨지고 부셔지고 시근땀 흘리면서 더럽게 혼나면서 일하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몸이 말이 아니고 내일 또 가야한다는 생각에 현타만 오고

주말도 없고 돈버는건 좋은데 왜 내 20대는 이렇게 씹창난 삶을 보내고 있는거냐 누군 여행도 다니고 그런데 시밯 인생이란 뭘까 생각할수록 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