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많고 게임 노는거 좋아할때는 일하기 존나 싫고 연장 특근 돈 더 준다해도 싫었는데


나이 먹고 인생 노잼 시기가 오니


뭐랄까?...


옜날 꼰대새끼들이 "집에가면 뭐하냐 일해야지" 라는 말을 왜하는지 알겠더라


퇴근하면 게임도 TV도 영화도 다 재미 없고 맛있는거 먹을때야 가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지 


살아가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자극이 무뎌지니 잠도 일찍 자게되고


예전 같으면 잠도 많아서 거의 지각의 경계선에서 출타기 했었는데


지금은 알람 10분 간격으로 10개 맞추는게 무의미 하듯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지도 않음


2시간 일찍 일어나서 쇼츠를 넘기며 아침을 먹는 인간이 되어버림, 이건 내가 부지런해서가 아님


미래에 대한 두려움 조차 무감각해지고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 사람이 되니까


일하는데 있어 거부감이 없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