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디 계약직인데 오늘 공장 비가동이라 고아들 크리스마스 선물줄거
필통 만든다고 바늘질만 8시간 했다 ㅅㅂ껏

바늘질은 중학교1학년 기술가정때 한번 해보고 처음하는거라 온갖

개고생하면서 바늘질만 존나함 정신병 걸려서 운지할 뻔

필통 퀄리티도 ㅅㅂ껏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보다 씹구지고

바늘질 초보들이 박음질해서 안그래도 구린데 더 처참해짐

ㅅㅂ껏 이건 고아들은 물론 북한 아오지탄광 노동자,중국 농민공들도

받자마자 인상쓰면서 욕할 듯 ㅅㅃ것

그냥 돈써서 퀄리티 좋은 필통사다주던가 할 것이지 뭔 ㅅㅂ 수제

필통 만든답시고 퀄리티 씹구린거 계약직들보고 만들라고 하는데

손가락 아파 뒤져가면서 박음질하다가  나이 쳐먹고 공장 계약직 하는것도 서러운데 이 ㅈㄹ하고 있으니깐 순간 울컥해서 화장실 가서

울고왔다 점심시간에도 밥 먹으러 가기전 변기칸에 가서 울었다 ㅅㅂ

내가 ㅅㅂ껏 그래도 성격이 낙쳔적이고 욕심없고 긍정적인데

오늘 처음으로 아 내 인생 진짜로 개 ㅆ망했다고 처절하게 느꼇다

기숙사와서도 갑자기 서러워서 또 울었다 ㅅㅂ껏

하아 인생 좆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