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모레면 10년차 찍고 퇴직하려는 32살인데 지금은 현장투입도 안하고 그냥 관리직임 (팀장) 근데 건강상 문제로 퇴직한다
원래 20년까지 하려고 맘 먹은 직장인데 갑자기 11월 4일날 피로해지고 호흡 가빠지더니 심장을 a4용지 세로로 세워두고 긁고 찌르는 듯한 통증 느껴지다가 출근길에 운전대잡은채로 심장 부여잡고 쓰러져서 차사고났다 
병원가보니 심부전이라고 하는데 하.. 존나 돈 많이 모으면 뭐하나 싶더라 시발 한 순간에 죽을뻔 했는데 다행히 차 사고 난것도 카니발 차주가 내 차 움직임이 이상해서 창원ic합류구간 도로에서 오른쪽 낭떠러지 떨어지기 직전에 카니발이 급악셀 밟고 차대 차 끼리 부딪히면서 내 차 막아줬더라.. 시발 진짜 그 때 내 상태가 뇌졸증이었다는데 낭떠러지 떨어졌으면 진짜 즉사였을건데 너무 고마워서 차 수리비 + 병원비에 사례비까지 총 2000만원 드렸는데 병원비며 차 수리비며 나보고 들어갈 돈 많을거라고 차 수리비만 달라고 하시는거 억지로 소매넣기 하고 왔다..
진짜 하늘에 감사하고 너네도 건강 챙기며 일해라.. 나는 4-5년차부터 심장 콕콕 찌르는 증상 있었는데 한달에 한 두번이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넘겼음. 진짜 건강 챙겨라 건강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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