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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괜찮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많은 소형 암이 생기고 사라진다.


신체 내부에는 밤에 잠을 자고 낮에 눈을 떠서 햇빛을 보는 생활 리듬 시계인 서캐디언 리듬이라는게 있는데 이게 망가지면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세포 포식명령, 쉽게 말해서 몸에서 해로운 세포인 암을 제거하라는 명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일반인 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WHO 주장) 높아지게 되고 최근에는 의학계에서 흡연 음주와 같은 발암물질로 취급하고 있다.


교대근무 or 야간고정근무를 하면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순간동안 술 담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교대근무 및 야간근무에 오래 종사했던 사람은 나이가 많이 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반드시 암에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이건 미국 Cancer Center 에서 강연하신 암환자 생활습관 지도해주는 의사가 하신 말씀인데 따로 증명된 논문은 찾지 못했다 /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


이게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이라서 야간근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야간근무를 강요할 수 없는 법 (희망시 주간직으로 옮길 수 있는 법안) 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한국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결론은 잠 자는 시간이 바뀌는 교대근무 자체가 해로운 것이 아니라 밤에 잠을 자지 않는 상황 자체가 해로운 것이다.


인간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해를 보며 활동해야 한다.

수십만년동안 이렇게 진화해왔고 이 사이클에 적응한 신체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