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나왔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도 

안되더라

동네있는 중소기업 들어가도 풀야근때리고 200주길래 그냥 돈이나 벌자고 공장왔는데

여긴 뭐 풀야근은 기본이고 토요일 심지어 일요일까지 출근시키고 

같이 일하는 인간들은 뭐 기본 문신에 이레즈미에 

아줌마년들은 어떻게든 지들 편한거만 골라하려고 존나 일짬때리고

남자들은 조금만 느리거나 안되면 쌍욕하고 개지랄하고 

일은 안그래도 빠른데 어떻게든 더 생산해내려고 쥐어짜듯이 굴려대니 

한국 사는게 진짜 좆같이 힘들다

청년백수만 126만명이라는데 왜 그런지 알거같다

대기업은 외계인 스펙으로 뽑지

중견조차도 정상인은 들어가기 힘들고

대부분은 인생을 회사에 헌납하고 일개미처럼 살아가야 한다는게

적어도 정시퇴근 시켜주는 삶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사는게 참 좆같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