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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성화고졸, 공무원 준비한다고 2년 날리고 4년제 대학 중퇴

2. 기능사 1개, 워드 1개로 그냥 취업시장에 뛰어들었고 고교 내신 3등급에, 출결 좋다는 장점 하나로 운 좋게 대기업 생산직 합격

3. 어린 마음에 4조3교대의 첫 교대근무와 너무 안맞아서 6개월만에 우발적인 퇴사 후 6개월 강제백수

4. 사람이 피폐 해지고 돈이 떨어져가니 자존감이 낮아짐... 경력없다고 중소 생산직에서도 면접에서 떨구거나 면접관에 조롱 섞인 말을 들으니 자신감 마저 하락..

5. 고졸 따리가 뭘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자살까지 생각하고 기성세대, 여론들이 심어 놓은 빡세고 험한 공장 이미지에 막연히 공장 입사도 두려워짐

6. 워크넷에서 우연히 집 근처 중견 제약회사 포장 단순 업무 채용 문자를 보고 바로 고용센터 가서 면접관에게 간절함을 어필.. 결국 합격

7. 여기도 3조2교 교대였지만 근무환경 너무 깨끗하고 사람 좋아서 버티게 되었고 약 1년 약품 포장하다가 남자는 조제도 배워봐야 한다는 관리자들 말에 1년은 약품 조제 파트로 총 2년 이라는 경력을 쌓음. 조제도 하면서 포장 기계 설비 까지 보게 됨

8. 교대근무가 하기 싫어져서 공고 보던 중 또 근처에 한 중견급 제약회사가 급 성장하여 공장을 증설한다는 구인 채용을 보고 제약 경력 2년으로 면접보고 합격

9, 현재는 중견기업 제약회사 내용액제 조제 파트 주간 고정에 일하면서 사람들도 좋고 근무환경도 깨끗하고 너무 만족해서 기존에 있던 공장들의 안좋은 이미지 틀을 깨버리고 현재 3년 넘게 재직중... 년차 쌓이다 보니 급여도 올려주고 잔업,특근도 빡세게 하면 월 3~400 받아 감,,, 업무강도도 중~ 중하

10. 현재는 기사 자격증 응시 조건이 되어서 산업안전기사, 위험물, 지게차 기능사 등등 주말마다 집 근처 도서관가서 공부중

11. 공장도 공장 나름이고 진짜 괜찮은 공장도 있구나 느낌... 그리고 생산직도 대부분  고졸이 없고 전문대 or 4년제 출신들이 많다고 느낌


한줄요약 : 남 시선 신경쓰지말고 일단 밖에나가서 뭐라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