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전자담배부서로 1년 11개월 근무했음

처음엔 이력서 넣고 까먹고 있었다가 서류합격했고 면접보러오라고 해서 갔다가 합격해서 집 구하고 다니기 시작함

장점

4조 2교대가 주는 시간여유
주주야야 휴휴휴휴 덕분에 시간적 여유가 꽤있는편임 4일 일하고 4일 쉬는데다가 연차까지 붙이면 그냥 휴가수준으로 쉼

연차 터치 엥간하면 거의 없음
연차 보고 올리는것도 회사 사이트에 이날에 쉬겠다 하고 결제 올리면 팀장이 사무실에서 업무보다가 보이면 허가 때리고 근무표 반영하고 대근자 알아서 구해줌. 연차 사유 엥간치 팀장이랑 친한거 아니면 잘 안물어봄. 진짜 사람안구해져서 라인 못돌리겠다 싶으면 취소해줄수 있느냐고 물어보는데 거절해도 딱히 뭐라 안함 그냥 그날 라인 안돌릴수도 있음.

4조 2교대 치고 연봉좀 괜찮은편
내가 작년에 대근 좀 많이 뛰긴했는데 연봉 5천후반 찍음(성과금 복지포인트 포함) 야간대근 뛰면 돈 많이 됨 그리고 대근뛴거 연차로 교환도 가능 연차 많이 쌓아서 한달 넘게 쉬는사람도 봤음 그렇게 쉬어도 뭐라안함 + 대근들어가면 팀장들이 존나 이뻐해줌

출퇴근 나름 괜찮음
통근버스 운영(양산+부산)
주차장도 커서 자리없다고 주차못하는일 없음(아예 주차건물 따로 있음)

단점

근무 압박 심한편임
내가 있을때는 공장이 좀 잘나가는 편이라서 이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면서 퍼포먼스 압박 존나준다. 머신한번 세우면 바로 압박줌. 뭐때문에 세웠고 무슨조치 취했고 누구한테 보고 했는지 다 물어봄. 제대로된 조치 못취했으면 바로 쿠사리 들어옴 이거때문에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음.

업무 프로세스 따라잡기가 너무 힘듬
보고체계 관련한 프로세스가 농담이 아니라 수십가지됨 특정상황에 어떤거써서 보고 올리고 이런거 존나많음 근데 이러한 프로세스가 다 양식이 달라서 매번 찾아서 써야하는데 일하면서 보고서 쓰고 일하면서 보고서 쓰고 이러다보면 정신없음. 심지어 이러한 프로세스가 계속늘어나서 일하다보면 내가 사무직인지 현장직인지 헷갈릴지경임

현장에 있는 머신들은 전부 영어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머신 에러떠도 다 영어라서 영어단어 잘 모르면 존나 헤멤 일하다보면 추리하는 기분듬

지금 생각나는 것들은 이정도임

요새 보니까 계약직들 안뽑고 줄여나가는 추세라 내년쯤되면 남는 계약직들 거의 없을거라고 봄

그래도 나는 회사다니면서 업무적으로 좀 힘들었을뿐이지 사람들도 그렇고 다 괜찮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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