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부터 일만하면서 모았던 돈
대출까지 받아서 들어간 전셋집 25살에 전세사기당하고
존나 우울해서 충동퇴사한 뒤 1년동안 공백기 가지다다
26살 27살 노가다 1년 빡세게해서 다 갚고 현타 매너리즘 심하게 와서 반지하 원룸에 5개월동안 개폐인처럼 살면서 질소가스까지 사놓고 문틀철봉에 벨트 매달고 목맸다가 기절하고 일어나니까 벨트 끊어져있더라...ㅅㅂ
계속 고통받으면서 꾸역꾸역 살아가라는 계시인지 ㅅㅂ
아니면 뒤졌는데 다시 똑같이 좆같은 평행세계 살아가고있는 형벌이라도 받는건지..


아무튼 결국 본가로 내려와서 지금 또 1년동안 공백기 가지다가 1월달에 집근처 공장생산직 들어가기로 했는데 다시 출발하기도 토나오고 그냥 모든상황이 엿같음 하루종일 한숨만 쉬고 멈추지않는 잡생각에 대가리는 터질것같고..

날위해 뭐든 해주시고 헌신하셨던 부모님 생각하면 죽고난뒤에 괜히 나때문에 집안파탄날것같은 죄책감도들고 미안하고

죽을용기로 살아갈게 아니라
살용기가 없어서 죽음을 선택하는게 더 쉬운것같다..하 ㅠ
정상인들이 살아가는데 용기 필요없듯이
나같은 패배자는 죽는거에 용기따위 필요없는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