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님


저는 한낱 부랑자였습니다


커뮤니티를 목적없이 배회하는 유령


그게 저였죠


하지만 생갤이란 커뮤니티에서 당신을 봤습니다


당신은 모두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더군요


저도 근처에서 돌을 주워 당신에게 던졌죠


“이 전기기능사도 못따는 버러지 새끼야“




당신은 대답했죠


눈물핑




그때 아차 싶더군요


전기기능사도 못따는 버러지는 바로 저였는데 말입니다.


아마 저는 제 자신을 너무 혐오한 나머지 


제 자신을 투영해서 롯데님을 욕한건지도 몰라요


제 열등감을 롯데님을 통해서 잊으려고 했는지도요



롯데님 


그러니까요.


저를 위해서


앞으로도 쭉 


제 열등감을 너한테 풀수있게


생갤에 쭉 있어주세요


이 전기기능사도 못따는 개버러지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