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지원했다가 서탈하고 뜬금없이 추가채용 한다고 연락와서

면접 볼거냐길래 알겠다고 했다가 오늘 갔다왔는데


당황스럽다

직무가 보전이란다

면접관이 특정 질문을 하기 전까지 몰랐다...

찌라시는 있었지만 설마 진짜였을줄은


좋은 회사래서 잔뜩 긴장하고 갔는데

솔직히 짜쳤음...

무슨 구인을 이런식으로 하는지...


면접 인원도 상당히 적었고

다대다로 같이 들어간 사람이 하필 또 말도 잘하고

준비도 많이 한것같고 그래서 오히려 맘편하게 봄


질문은 자기소개로 시작해서

이력서 관련 질문 위주, 전 직장관련 질문(어떤 일 했는지)

인성질문이 별로 없음. 뭔가 사사로운걸 물어보는 느낌
항상 걱정하는 회사 관련 질문은 없었음
ex)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대로~
공정에 대해~
제품에 대해~


외에는 보전직무 주말이 자유롭지 못하다, 돌발 대응 관련내용...

이 내용 때문에 찌라시가 진짜였음을 깨닫고 짜쳐짐


그리고 하나 더 희한했던건...


포스코 면접 경험이 있는데 그정도 대기업에서도 안 하던

무슨 면접 진행자가 입장시키고 차렷. 인사. 이런걸 함...;;

다른곳도 원래 하나?;; 좀 이상했음...

솔직히 중견임에도 취준생들 사이에서 굉장히 이미지가 좋아서
떨어져도 좋은 경험 할거같아서 간건데

뭔가 채용 프로세스가.... 쩝

아 면접비(차비) 주더라

아마 다들 원하는건 생산직 관련 정보일텐데
에코플라스틱 관련 정보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없는것같아서
보전쪽 사례지만 일단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