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학교에서 1학년들 전원 지능 검사 했었는데


수학쌤이랑 교감쌤 허겁지겁 달려오더니 교장실 데려가서 교장한테 인사시킴


그때 나랑 같이 불려갔던 어떤 여자애 둘이 몇달 뒤에 머전 가서 멘사 테스트 하고 나만 합격함


그때 테스트 비용 몇만원 내는 것도 존나 아까웠는데 그건 이미 교장이 냈더라


근데 그 후에도 돈 내면서 멘사 회원 유지해야된다길래 하기 싫었는데


교장이 자기가 내준다고 해서 일단 알았다고 함 


정문 앞에 멘사 합격 플래카드 걸어놓고 쪽팔리게 굴길래 그 떄부터 바로 관두고 싶었지만


2학년 2학기 되면서였나 그때 탈퇴했는데


나 졸업할 때까지도 내 이름 붙어있는 멘사 합격 플래카드 걸어놔서 쪽팔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