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 가깝고 연봉 높은 주간 고정직이랑, 연봉은 좀 낮아도 4조 2교대에 기숙사 무료고 복지 좋은 곳 교대직 두 군데 붙었거든.


결국 연봉 따라 전자를 골랐고, 교대직 회사는 타지 생활 무섭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 대면서 깠어. 근데 연봉 보고 간 곳에서 몇 달 만에 갑작스럽게 직무 바꾸라고 하더라? 그거 못 한다고 버티다가 결국 잘리고 지금 다시 백수다.


근데 마침 작년에 깠던 그 회사 공고가 다시 떴길래 일단 지원은 박아놨거든. 인사팀에서 내 이름 기억하고 있을 텐데, 이미 한 번 통수친 놈이라 서류부터 컷하려나? 


다른 괜찮은 곳 있는 거 같지도 않아서 걍 다니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