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있는 편의점인데 내가 아침 6시부터 일하거든


간호사 누님들이 착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내가 밥을 못 먹고 오는걸 아는 건지 

자기들이 먹을 거 사면 나 하나씩 먹으라고 주는데

난 솔직히 간호사들 볼때마다 창피함을 못 숨기겠음

자기들은 간호사복 입고 일하는데 

나는 편의점 조끼 입고 있잖아

물론 출근 시간에 편의점 들를때는 간호사들도 

그냥 일상복이긴 함


그리고 또 근무 끝날때쯤에 다음 근무자가 오면 

매일 병원에 빵을 갖다 줘야 하는데 그때마다 간호사들 

마주치면 ㄹㅇ 수치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