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평온한 일상을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가축의 평온함이 아니다.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부당한 것에 맞설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평온함이다. 한국의 유령수술 산업은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사악한 복마전이다. 성형외과만의 문제가 아니다. 마취가 이루어지는 모든 수술실이 잠재적인 현장이 될 수 있다. 이 범죄가 수십 년째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나쁜 의사가 있어서가 아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가 있고, 덮어주는 문화가 있고, 처벌하지 못하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각성한 시민만이 이 복마전을 뛰어넘어 인간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다.
1. 수술실을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 기술적 감시 체계
2. 환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 동의와 알 권리
3. 법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 처벌 체계의 전면 개편
4. 내부에서 깨뜨려야 한다 — 내부고발자 보호와 의료계 문화 개혁
5. 시민이 감시해야 한다 — 투명성 공시와 시민 참여
6.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 — 전수조사와 피해자 증언 취합
7.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 배상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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