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력이 있어야 된다는 글 하나만 보고 별 생각없이 간략히 글을 썻는데 정작 다른 걸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나 보다.

학력차별은 어떠한 메커니즘에 의해 존재하는가?
학력이라는 가치 앞에서 사람들은 세 부류로 나뉘어 질 수 있다. 학력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리고 (대학)학력을 취득하지 않은(또는 취득 준비중인) 사람. 그렇다면 학력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그들의 위치는 무엇인가? 학력이 좋은 사람들은 학력차별이라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 이므로 그것을 옹호하고 더욱 강력하게 만들려고 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딱히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가끔 양심적?인 고학력자가 이래서는 안된다!며 부르짓는 이벤트를 빼고는
그렇다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쪽은 학력이 좋지 않은 사람과 학력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학력차별\'이라는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들이 \'학력\'이라는 가치의 절대화를 부정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학력이 나쁜 사람들은 더 좋은 학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학력이 없는 사람들도 대부분 좋은 학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의식에는 모두가 적당히 잘 살기 보다는 나 하나만 남들보다 잘 살면 된다는 의식이 깔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차별\'을 없에기 보다는 내가 그 \'차별\'의 수혜자가 되기를 원한다. 따라서 \'학력차별\'이라는 폐해는 어느 정도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아.. 사실 이런 문제와 관련해 할 말은 많지만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다 ㅋㅋㅋ
그래 걍 각자 알아서 살자...
암튼 고학력사회?(싫어하는 표현이지만)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내가 지켜본바에 의하면 그들은 절대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욕망을 쫓으면 쫓을수록 욕망은 멀어져 간다.. 선택은 개인의 몫..(옆에서 부추키는 사회는 어쩌고?)

뻘글 ㅈㅅ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