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제일 친한친구가 3년가까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같은 학교에 있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봤거든..
근데 얘가 그동안 너무 고생을 해서 얼굴은 삭을대로 삭아버렸고
살은 쭉빠져서 볼품없이 되버렸고 걸을 땐 힘도 없는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걷는데
모습을 보고 새삼 종나 불쌍해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대학원생이라 논문쓴거 좀 나눠주고 있는데
거기 앞에 머라고 써서 줄거거든..
다른 사람들은 그냥 막 써서 줬는데
얘한테는 좀 힘내라고 좋은 말좀 써주고 싶은데..
뭐 좋은말이나 글귀 없을까?
뭐 책을 많이 봤어야 생각도 나고 할텐데 그냥 식상한것만 떠올라서..
얘가 나의 작은 글을 보고 힘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말이 좋을까?..
혹시 아는거 있으면 하나씩만 알려주라..
공무원 시험을 3년 준비?...ㅡㅡ;; 별로 가망이 안보이네.
여기도 남의 인생 아무렇게 말하는 어린애들 천지구나...책 많이 읽은 애들 댓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
도서갤 정 확떨어지네..
뭐라 할 말이 없네
ㅇㅇ 이럴때마다 여기도 결국 디씨구나 라는 생각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