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를 보면 고대에서 현대까지 역사의 전개가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는데
한국사는 고대,중세,근대가 따로노는 느낌이다.
그나마 중세→근대로의 이행이 사료가 많아서 설명이 좀되는데
한국사의 2/3를 차지하는 고대가 사료가 포맷되어서 텅 비어있는 느낌이다.
이건 뭐 백제같이 700년간 남한의 절반을 차지한 나라가 어떻게 세워젔는지 제대로 파악하기도 힘든 실정이니...
망한지 천년밖에 안된 발해는 사료 부족이 고조선,부여에 견줄 지경.
머 한국사학이 시작된게 반세기 남짓하니
좀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도 서양처럼 고대에서 현대까지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겠지?
한국 고대사는 하나로 시작된다 알에서 태어남
교육과정의 문제가 아니겠는감
자료의 문제라기 보단... 실제로 단절이 심함. 우리나라 역사를 크게 조선, 개화기, 일제, 6.25 이후로 나누면 웬간한 현대문화에 대해 거의 이해할 수 있음. (토속신앙 등을 제외한다면... 게다가 이미 그런 것들은 조선시대 유교에 섞여 혼합되었기 때문에 굳이 안 따져도 됨) 우리가 조선시대 왕 이름은 곧잘 알아도 고려시대 왕들은 몇 명 모르는 것은 그만큼 역사가 단절되었기 때문이고. 세계사에 주요 흐름에 영향받는 변경이다보니 우리나라라는 지류보다는 세계적 주류의 영향을 크게 받은 적이 많지
사료가 얼마나 부족한 진 모르겠지만 고려시대 왕들 이름을 모르는 것은... 책을 더 찾아봐라. 나와있다.
1- ㅅ-;;; 내가 모른다는 것은 사료 자체가 없다는게 아니고 대중들의 뇌리에 잘 안박혀 있다는 의미지... 고려시대 왕들 이름은 다 외우고 있음.(조선시대 왕은 안 외우고 있다) 개인적으론 고려사가 재미나기 때문에...
영국,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아일랜드 기타 등등 모두 고대사 관련해서 역사가 단절되어 있고 물흐르듯 흐르지 않음. 심지어 한국에는 고대사와 관련한 소수의 사료가 존재하지만 이들 나라는 사료가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