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독자는 전혀 생각 안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 잔뜩 쳐넣어서 비빔범벅 만들고 싶다.
내가 읽기엔 존나 즐겁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작중 인물들을 통하여 <피네간의 경야> 추천해야지.

피네간이랑 그 밖에 내가 잘 추천해주는 쉽고 유익한 책들 조낸 찬양하고, 조낸 쉽다고 광고해서

내 책을 읽은 독자들이 피네간을 지르게 만들고 싶다 헉헉

독자들 멘붕하는 소리 듣고 싶다.

책애기: 로버트 프로스트 시집. 나보코프의 <돈키호테 강의>

요즘 다시 책 읽기 귀찮아진다. 자극이 필요하다 조낸 큰 자극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