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인 6부 7부 8부를 읽었네
다 합쳐서 한 16시간 읽은것같다 내가 한시간에 100페이지 정도 읽더라....

음 굉장히 조았다 요번년 읽은책 한 100권중에 베스트 5위안에는 가뿐히 들어갈것같다..
읽으면서 폭풍같은 느낌의 감정도 한번정도 느꼇고 1000페이지  가량은 계속 작은 떨림을 가지며 읽었네
내가 러시아의 농업문제에대해 나오는데에는 그냥 읽었는데...그래도 좋드라...
가장 아쉬웠부분은 8부
나는 깊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기때문에 내가 겪어온 문제들을 너무 많이 지나치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생각이란걸할수있다는 점은 좋았어
근데 아쉬워...

나는 삶에 대해서 허무하다고 생각하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왔어
음 나는 신에대해서 생각해본적도 없고 생각할수도 없는 사람이라서 신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있든 말든이라고 생각하게 되서 생각이 진행이 안되
그리고 나는 내가 죽으면 사라지길 바라고(영원성을 바라지 않았어) 그건 아주 어렸을 때부터그랬어

예상외로 난 어렸을 때부터 체념해왔구나라고 생각했어  생각해보니 말이야....

읽고난후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했더니 생각이 거의 다 잊혀져버렸다....

두번째 형이 죽은 장면에서 하는 말이 계속 어렴풋이 생각나 단어가 지워진게 계속 생각난달까
풀베는 장면이 계속 말하지만 너무 좋더라
톨스토이 내취향....근데 다음은 노인과 바다랑..좀 짧은거 읽고
이걸 장편분량으로 치면 중편을 그 다음에 읽어야겠다
공부해야되는데 나 너무 게으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