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3-7 / 시오노 나나미 - 전집사서 지난달부터 읽고있는중임.
역사서로는 아마추어틱하고 문장력이 후지고 여성적인 시각이 거슬리긴한데
일단 쉽고 재밌고 열정이 느껴진다. 술술 읽힌다는건 진짜 개장점.
여기에는 김석희 번역도 큰몫함..
한무제평전 / 양성민 - 한무제 개인사뿐만 아니라 통치하의 한제국의 모든것을 망라..
사실 딱딱하긴한데 내용이 워낙에 충실해서 커버. 로마인 이야기랑 반대경우네.
중국역사에 관심있음 추천
퀘스트 / 크리스 보닝턴 - 20세기의 굵직한 탐험사가 수록되잇는데 탐험도 탐험이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성 극단, 군상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역시 전나 두껍지만 금새 읽어버렸음.
황제의 밀사 / 쥘 베른 - 재정 러시아때 시베리아 반란을 가정한 대체역사소설?
쥘 베른 소설들이 그렇듯이 백과사전과 지도를 들춰보면서 쓴게 역력한 딱딱한 설정과
고리타분한 캐릭터들이 등장함.. 근데 황제의 밀사는 좀 심햇다..
한국단편문학선 - 한국문학 태동기의 단편들이 수록되잇는데.. 고어체라 왠만한 외국소설보다도 읽기가 힘들었음..
내용이야 다들 친숙했지만 문학성으로는 실망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이상의 날개는 짱이네..
스탠드 / 스티븐 킹 -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인류가 멸종한 가운데 극소수의 생존자들 얘기임..
킹본좌 소설답게 이야기는 무지 재밌고 군데군데 단락은 눈물이 나올만큼 감동적이고 강렬함..
하지만 너무 길다. 쓸데없이 너무 길고 군상들이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패턴이 뻔하기도하고..
킹의 최고인기작인지는 몰라도 최고작은 절대 아님.
소피의 선택 / 윌리엄 스타이런 - 메릴 스트립이 주연한 영화의 원작,.
소설속 현재의 삼각관계는 유쾌하기도하고 흥미진진한데
소피의 과거인 수용소 시절은 너무 우울하고 실감이 나서 섬찟하다.
잘씌여졋지만 두개의 세계의 괴리가 너무 커서 갈피가 안잡혓음..
화씨 451 / 레이 브래드버리 - 책이 몽땅 불태워지는 세상이라는 조금 우화같은 시놉시스인데..
막상 내용은 현실에 가까운게 흠좀무..
이런 통찰력과 풍부한 감수성이 만나는 이런 작품이 나오는구나. 캬..
말테의 수기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궁핍한 파리생활중에 유복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내용같은데
도통 줄거리가 갈피가 안잡힌다. 고딕소설같기도함.
이런류의 소설은 나한텐 쥐약같음..
곰 / 윌리엄 포크너 - 처음 읽은 포크너. 너무 어렵다. 말테보다 더 어려운거같음..
인형의 집 / 헨리크 입센 - 노라 개멋짐
올.. 니가 진정 도갤에 필요한 인물이지만 도갤은 하지 마라.
좋군요
포크너 우왕
독서력 대단하다.
간만에 보는 개념글 짱짱맨
도갤에 이런 사람많아졌음 좋겠다 하루에 몇페이지정도 읽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