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1)좆도 안 되는 새끼들이 있어 보이려고 말장난 하는 게 열받음

난 글로 말장난 하는새끼들 보면 엄청난 혐오감이 듦 . 지식인이 말장난해도 시간낭비같아서 빡치는데
배운거 없는새끼들이 말장난 치는 꼬라지보면 남의 시간 뺏지말라고 귀싸대기 때려주고 싶음

2) 반대유형의 시 못 쓰는 애들보면 한숨이 나옴... 차라리 단편소설을 쓰지

궁극적으로 시의 함축성이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전반적인데;; 내 성격이 병신이라 어쩔 수 없음. 싫은걸 어캄 ㅋ

인데..이 시는 감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내용이 없는것도 아니고 좋음ㅎㅎㅎ

연애시같이 보이는 듯하면서도 아니고 아니지만 연애시같이 보이고 ㅋ

그렇다고 딱히 관념시가 취향은 아닌뎀 ㅋㅋ 괜히 유명한 시는 유명한 게 아니다. 이 시는 외웠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