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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서갤러리는 어쩌다가 타고 들어 왔기 떄문에 그리 책에 심취해 있지 않은 사람이야.

고1때부터 언어 영역에 나오는 지문들에 흠뻑 빠저서 대학교 들어가면 꼭 명작이라고 불리는 책들 다 떼야지 하고 수능 보고 나서부터 보고 있는데.

올해 봄에 읽다 버린;; 파우스트에 대해서
데미안을 읽고 봐서 그런지 예리한 인간 심리 묘사도 없고 되게 읽는 맛이 밍밍하더라고..
혹시라도 재밌게 혹은 감동적이게 본 사람 있으면 어떤 면에서 재미있었는지 얘기를 듣고

다른 사람 시각 이라도 빌려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

뭘까...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

내가 잡은건 신랄한 시대, 사상에 대한 풍자 같어

물론 그쪽 분야에 백치라 공감하진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