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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라고 하면 좀 그렇고..

눈팅은 상당히 많이 하신다는겁니다. 조회수도 높구요.

이곳에서 담론을 하자, 이런것도 사실 좀 그렇구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면 정모 한번 하든지..

진짜 문제는 책을 우르르 몰려사는 경향?

추천해달라는 글이 특히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특정 작가들만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한국 문학의 문제 어쩌고 하는데 그건 정말 메이저의 문제고요.

대부분의 문학상 수상자라든가 하는 작가들 개판 오분전인건 아실겁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유명 소설가 2세, 누구 배우자 이런 식으로 지들끼리 밀어주고 그러죠.

그래도 한국에 진짜로 좋은 작가들 많아요. 소설이든 시든 인문학이든요.

티비나 신문에서 주목받는 작가들 반의 반 정도가 그나마 읽을만하면

아예 주목 못받는 사람들 중에서 10분의 1은 진국입니다.

솔직히 인터넷 서점에서 세일즈 타이밍 잡아 미는 작가들은 읽을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그래 그러면 넌 뭘 읽냐 추천이나 해봐라 하시겠죠?

그럼 여러분은 또 서로가 추천한 것들 중에서 최대한 흠없는 것만 골라골라 읽으실겁니다.

책을 그렇게 독자가 사서 고생하기는 싫어하면서 각박하게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당장 어지간한 시만 해도 네이버에 검색하면 쭉 뜹니다.

자기가 검색해서 쭉 둘러보고 판단하고 자기 생각으로 책을 고르고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서점 한번 가도 어지간한 책 들춰볼 수는 있잖습니까..

그리고 번역 어쩌고 하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번역 완벽한 책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번역해서도 좋은 책은 문체가 아니라 주제가 특히 중요한 18,19세기 고전책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