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일본소설의 거의 시초격이고 또 요즘나오는 센티하고 가벼운

그런느낌도 다분히 \'일본소설적\' 이지만, 그래도 하루키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키하면 그냥 욕하던데요. 개인적으로 상실의시대 대단히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대학생때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던분들은 다들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런 센티한 일본소설을 읽을시간에 공부한시간 더 하는게

나중에 먹고 살기 편해지기 때문에 우리들은 의식적으로 스스로 일본소설을 그렇게 욕할수밖에 없

는 입장인 걸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저는 꽤 많은 일본소설을 읽어봤고 고전이라는 일본문학부터 요즘 나오는

소설까지 많이 읽어봤는데 하루키가 최고였고 (아마 주인공과 공감이 제일 잘됐기 때문일겁니다.)

하루키가 일본에서도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입지를 계속해서 굳혀나가고 있고
 
노벨상후보로까지 거론되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