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문학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한국 문학도 찾아 보면 정말 뛰어난 작품들이 다수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외국 서적만 찾아 보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단, 문학 이외의 부분에서 주류는 외국 서적이니 이 부분은 이해함.
2. 소설은 휴머니즘이다?
소설은 픽션이다. 따라서 작가의 세계관, 가치관이 소설 속 세상을
구성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이데아적인 모습이 나올 수도 있고
현실보다 더 확대된 부정의 모습을 갖고 있을 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모든 소설 내의 세상은 작가가 현실과 교류하면서
투영된 것들을 근거로 쓰는 것이다.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떤 소설들은 휴머니즘을 염두에 두고 쓰는 것도 있다.
작가가 스스로 휴머니즘이 아니라고 말하여도 이는 중요치 않다.
독자가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반대로 작가가 휴머니즘을
겨냥하여 글을 썼다 치더라도 독자가 별반 느끼지 못하였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문학을 정의하려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문학 안에 휴머니즘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을 싹 트게 만드는 빗물이 문학임을 명심하자.
3. 독서를 편식하지 말자.
1번과 중첩되는 내용으로.. 외국 서적만 주로 보지 말고
한국 서적도 같이 보자. 좋은 책 많다.
만족하냐 포멀스타일
네.
근데요 소설은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거 맞습니다
그럼 이제 내가 공격하지 않을 테니.. 새로 글을 써서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나를 가르쳐 주길 바랍니다. 오늘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소설이라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입력이 가능하도록 내 머리를 열어 둘 터이니 꼭 글로 써 주시오. 이건 비꼬는 것이 아니라 참말로 어떤 정보를 보았길래 이리 강력하게 주장하는지 궁금해서 그러는 것이외다.
휴머니즘 : 인간주의 ·인문주의(人文主義) ·인본주의(人本主義)라고도 하며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대단히 넓은 범위의 사상적 ·정신적 태도 ·세계관. 인물만 등장하면 휴머니즘이라고 같다붙일수 있네
어ㅏ 같다->갖다
그래서 내가.. 지금은 지워진 글이지만.. 그 글에 1. 정의를 확실히 하고, 2. 범위를 확실히 하라. 라고 못 박았지요.
눈팅만 하다가 formalstyle께 한가지 질문합니다. formalstyle님이 말하는 \'소설\'이라는것은 \'주류\'만을 뜻하는 것인가요? SF나 추리소설같은 \'장르 문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모든건 사람을 향하니까 윗분 말씀대로 \'휴머니즘\'의 넓은 의미중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그렇다면 휴머니즘은 기본을 바탕으로 둔다고 쳐도 \'책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결과를 \'휴머니즘\' 소설이다 라고 말하는것은 오류겠지요
산불조심 - 자연파괴 - 인간의 환경문제 - 인간......이 될수도 있겠으니 휴머니즘이란것은 있지만, 좀 애매한 문가 아니라고 아니할수 없겠습니다.
모든 소설이 휴머니즘 지향이라는 개소리는 도대체 뭔가요?
만약에 해석의 자율성을 근거로, 그리고 휴머니즘이라는 개념의 일반화 극단을 근거로 그렇게 말하면, 아예 데리다의 해석에 의한 텍스트의 존재를 이야기해야지, 모든 소설이 다 이러쿵 저러쿵 끼워맞춰보면 휴머니즘으로 결론난다? 이 개소리임?
하리//위에 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