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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아니면 책을 안 읽으니 쓸 말이 없다.


사실 내 취미 중 하나가 TRPG를 하는건 아니고 TRPG 설정만 보면서 우와우와 하는건데

최근에 mage: the ascension 20주년 기념판이 나왔더라고.


이게 설정이 현대에 마법사가 존재한다면? 같이 해리포터마냥 흔한 배경이긴 한데,

마법 사용 자체가 패러다임 하에서만 작동하는 방식이야. 아서 클라크가 발전된 과학은 마법과 구별될 수 없다고 하잖아.

비슷한 의미로 중세에서 총 쏘고,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이 놀라운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로 취급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그냥 평범한 현대인이지.


이 게임책에서는 이런 현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테크노크라시 진영 마법사들이

트래디션 진영의 마법사(우리가 진짜 생각하는 마법사들)를 패러다임 전쟁에서 우세한 승리를 차지해서 그렇다고 해.


어쨌든 영어긴 한데 나도 천천히 읽어보려고. 여기 무료판도 있으니 필요하면 봐봐. 판타지 소설도 좋은데

나는 아예 소설 설정도 좋아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