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내용은 고대 인도로부터 현대 불교까지 도도한 흐름으로 이어져 온 생각이네요. 이것은 삶의 고통에 대응하는 일종의 요령이죠. 이 요령을 인도 사상 관련 수행자들은 일종의 신비적, 초월적 체험을 통하여 쌓아나가는데요. 그러한 비일상적 체험 없이 단순한 관념 조작으로 이 요령을 실행하는 것은 정신승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됩니다. 아큐정전의 아큐처럼 되는 거에요. 이 주장의 큰 문제는 이러한 맥락을 빼놓고 여기저기서 너무 가볍게 인용된다는 데 있습니다.
작은언덕(topius)2015-11-17 08:44
더 쉽게 말하면 자아와 우주가 분리되지 않음을 관념적으로 생각하거나 믿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그것을 체험해야만 그 요령은 사람의 삶에 실질적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직접적 체험 없이는 위의 주장들은 공염불에 불과하게 됩니다. 이런 종류의 말은,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에 실리는 스스로의 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힘은 관념 조작으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작은언덕(topius)2015-11-17 08:49
아인슈타인이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추종자였고 그가 추천하는 인도철학과 불교에도 관심이 있던 걸 보면 저런 아인슈타인의 말은 무리도 아님... 일자로서의 세계, 하나의 의지(에너지)로서의 세계를 상정한 세계관이지...
익명(223.62)2015-11-17 08:50
아인슈타인이 저 글에서 말하는 자비, 동정 역시 쇼펜하우어의 윤리학으로부터 나오는 개념으로서 쓰인 것...
익명(223.62)2015-11-17 08:52
과학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사람이지만,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은 그리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처츰에는 학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고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결국 학자로서 성공을 거두게 되자, 그 동안 자신을 보필하였던 조강지처와 자녀들을 모두 헌신짝처럼 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가족을 내버리고 자신의 영달만 추구하면서 성공의 과실을 누리기에 바빴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의 인생을 들여다 보면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위 글은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엿보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가족들을 내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사랑의 범주를 가까운 몇 사람에게만 좁게 가져가지 않았다"는 식으로 포장하는 느낌도 좀 들거든요
gksrud(kimtai0)2015-11-17 10:16
별로 도움은 되지 못했을듯.. 말은 안하지만 아버지도 힘들어하는 중이니 저 말이 귀에 들어올까 싶네. 함께 있어주라는 말 한마디가 더 힘이 됐겠다.
익명(125.176)2015-11-17 10:39
조강지처 버리고 다른여자랑 섹스 많아 했나? 그렇다면 버린거라는게 맞지만, 학자로서 학문연구에 올인하느라 조강지처를 돌보지 못했나? 그렇다면 그것도 버린거는 맞지만, 후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예정되어있던 길인듯.
익명(223.62)2015-11-17 11:56
ㄴ즉, 공무원일때 학업하도록 보필한것은 결국 학문에 에초 올인한거고, 학계에서 유명해져서 더 올인하게 된것은 조강지처의 도움이 있던 시절과 본질적으로 동일. 조강지처는 오히려 짐을 덜은 거지. 만약 조강지처가 학문성공후에는 가정에 올인. 을 바랐다면 약간 번지수가 달랐던것. 그럴거면 참부터 가정에 힘쓰게 했어야함.
익명(223.62)2015-11-17 11:58
ㄴ아인슈타인의 조강지처 밀레나는 스위스공대 다닐 때의 캠퍼스 커플이었고, 아인슈타인보다 수학에 더 뛰어났으며, 특수상대성 이론의 수학적 전개의 경우 (물리학자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급 수학 이론 전개에 서툴렀던) 아인슈타인이 스스로 하기보다는 사실상 아내 밀레나에게 많이 의지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본래 직관에 뛰어난 물리학자였고, 수학으로 표현하여 정리하는 일에는 서툴렀습니다. 그래서 특수상대론을 만들 때는 아내에게, 일반상대론을 만들때는친한 친구에게 의지하여 진행합니다. 즉, 아인슈타인은 아무것도 없던 시절 자신의 학문적 파트너이기도 했던 아내를 나중에 성공을 거둔 후 버린 겁니다. 아인슈타인은 유명해 진 후 바람도 많이 피웠고,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아내에게 모질게 대하였습니다.
gksrud(kimtai0)2015-11-17 12:21
ㄴ아인슈타인의 엽색 행각은 유명합니다. 심지어 아인슈타인은 조강지처와 이혼 후 자신의 사촌누이와 재혼하였는데(재혼한 아내의 어머니와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친자매), 재혼할 때 그 사촌누이의 딸(즉 자신의 조카)하고도 관계가 있어서 심지어 "어머니와 결혼하던지, 그 딸과 결혼하던지, 양자 택일하라"는 선택권을 조카에게 줍니다. 그 조카는 자신이 외당숙 아인슈타인과 결혼하여 아내가 되고 싶어했지만, 고민 끝에 어머니에게 양보하고 아인슈타인의 의붓딸이 됩니다. 전대미문의 엽기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죠. 당시 아인슈타인의 명성이 하늘을 찌르고, 천재의 대명사라는 그 이름값 여자들이 환상에 빠져 줄을 섰으며, 아인슈타인 역시 그 여자들을 결코 마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혼 후에도 여자 문제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gksrud(kimtai0)2015-11-17 12:30
근데 여자를 마다해야 할 이유가 있나?.... 조강지처 버린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들을 필요가 없는 건가? 그딴 식이면 맑스는 결혼해서 애도 있었으면서 프롤레타리아 하녀 겁탈하고 낳은 자식 문전박대한 천하의 ㄱㅅㄲ니 그너마 말은 들을 필요도 없나? 지 자식 관리 쓰레기로 한 루소는? 틈만 나면 여자 갈아치우고 심지어 자살하게 만든 헤밍웨이는?
익명(223.62)2015-11-17 12:40
인물 평가할 때 성적인 부분을 평가에 포함해야 할 경우는 그 엽색이 권력을 이용한 강제, 반강제의 범죄일때 뿐이라고 봄. 국립 룸싸롱 만들고 연예인에 유부녀에 여대생에 강제로 범한 다까기 마사오는 개새끼이자 국가 권력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지만, gk햏이 쓴대로 '명성과 이름값'이라는 어찌되었든 본인 스스로의 능력 때문에 스스로 '줄을 선' 여성들과 즐긴 아인슈타인이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음.
익명(112.164)2015-11-17 12:43
걔들 뿐이냐 일본 식근론 옹호하고 일본제국주의 식민주의 정책을 찬양한 촘스키는? 로맹가리도 정부인 버리고 여자배우랑 불륜을 저질렀었는데
익명(223.62)2015-11-17 12:43
어떤 인물의 행동이 객관적인 범죄의 수준인 경우가 아니라면, 어차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사생활의 흠결들을 언급하는 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봄. 간디, 마틴 루터 킹도 여자 좋아했지. 그렇다고 그 양반들이 막말로 강간을 한 건 아니잖수? 그렇다고 그 양반들이 인류에 기여한 바를 평가절하할 수는 없지.
위의 내용은 고대 인도로부터 현대 불교까지 도도한 흐름으로 이어져 온 생각이네요. 이것은 삶의 고통에 대응하는 일종의 요령이죠. 이 요령을 인도 사상 관련 수행자들은 일종의 신비적, 초월적 체험을 통하여 쌓아나가는데요. 그러한 비일상적 체험 없이 단순한 관념 조작으로 이 요령을 실행하는 것은 정신승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됩니다. 아큐정전의 아큐처럼 되는 거에요. 이 주장의 큰 문제는 이러한 맥락을 빼놓고 여기저기서 너무 가볍게 인용된다는 데 있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자아와 우주가 분리되지 않음을 관념적으로 생각하거나 믿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그것을 체험해야만 그 요령은 사람의 삶에 실질적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직접적 체험 없이는 위의 주장들은 공염불에 불과하게 됩니다. 이런 종류의 말은,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에 실리는 스스로의 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힘은 관념 조작으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추종자였고 그가 추천하는 인도철학과 불교에도 관심이 있던 걸 보면 저런 아인슈타인의 말은 무리도 아님... 일자로서의 세계, 하나의 의지(에너지)로서의 세계를 상정한 세계관이지...
아인슈타인이 저 글에서 말하는 자비, 동정 역시 쇼펜하우어의 윤리학으로부터 나오는 개념으로서 쓰인 것...
과학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사람이지만,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은 그리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처츰에는 학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고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결국 학자로서 성공을 거두게 되자, 그 동안 자신을 보필하였던 조강지처와 자녀들을 모두 헌신짝처럼 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가족을 내버리고 자신의 영달만 추구하면서 성공의 과실을 누리기에 바빴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의 인생을 들여다 보면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위 글은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엿보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가족들을 내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사랑의 범주를 가까운 몇 사람에게만 좁게 가져가지 않았다"는 식으로 포장하는 느낌도 좀 들거든요
별로 도움은 되지 못했을듯.. 말은 안하지만 아버지도 힘들어하는 중이니 저 말이 귀에 들어올까 싶네. 함께 있어주라는 말 한마디가 더 힘이 됐겠다.
조강지처 버리고 다른여자랑 섹스 많아 했나? 그렇다면 버린거라는게 맞지만, 학자로서 학문연구에 올인하느라 조강지처를 돌보지 못했나? 그렇다면 그것도 버린거는 맞지만, 후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예정되어있던 길인듯.
ㄴ즉, 공무원일때 학업하도록 보필한것은 결국 학문에 에초 올인한거고, 학계에서 유명해져서 더 올인하게 된것은 조강지처의 도움이 있던 시절과 본질적으로 동일. 조강지처는 오히려 짐을 덜은 거지. 만약 조강지처가 학문성공후에는 가정에 올인. 을 바랐다면 약간 번지수가 달랐던것. 그럴거면 참부터 가정에 힘쓰게 했어야함.
ㄴ아인슈타인의 조강지처 밀레나는 스위스공대 다닐 때의 캠퍼스 커플이었고, 아인슈타인보다 수학에 더 뛰어났으며, 특수상대성 이론의 수학적 전개의 경우 (물리학자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급 수학 이론 전개에 서툴렀던) 아인슈타인이 스스로 하기보다는 사실상 아내 밀레나에게 많이 의지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본래 직관에 뛰어난 물리학자였고, 수학으로 표현하여 정리하는 일에는 서툴렀습니다. 그래서 특수상대론을 만들 때는 아내에게, 일반상대론을 만들때는친한 친구에게 의지하여 진행합니다. 즉, 아인슈타인은 아무것도 없던 시절 자신의 학문적 파트너이기도 했던 아내를 나중에 성공을 거둔 후 버린 겁니다. 아인슈타인은 유명해 진 후 바람도 많이 피웠고,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아내에게 모질게 대하였습니다.
ㄴ아인슈타인의 엽색 행각은 유명합니다. 심지어 아인슈타인은 조강지처와 이혼 후 자신의 사촌누이와 재혼하였는데(재혼한 아내의 어머니와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친자매), 재혼할 때 그 사촌누이의 딸(즉 자신의 조카)하고도 관계가 있어서 심지어 "어머니와 결혼하던지, 그 딸과 결혼하던지, 양자 택일하라"는 선택권을 조카에게 줍니다. 그 조카는 자신이 외당숙 아인슈타인과 결혼하여 아내가 되고 싶어했지만, 고민 끝에 어머니에게 양보하고 아인슈타인의 의붓딸이 됩니다. 전대미문의 엽기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죠. 당시 아인슈타인의 명성이 하늘을 찌르고, 천재의 대명사라는 그 이름값 여자들이 환상에 빠져 줄을 섰으며, 아인슈타인 역시 그 여자들을 결코 마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혼 후에도 여자 문제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근데 여자를 마다해야 할 이유가 있나?.... 조강지처 버린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들을 필요가 없는 건가? 그딴 식이면 맑스는 결혼해서 애도 있었으면서 프롤레타리아 하녀 겁탈하고 낳은 자식 문전박대한 천하의 ㄱㅅㄲ니 그너마 말은 들을 필요도 없나? 지 자식 관리 쓰레기로 한 루소는? 틈만 나면 여자 갈아치우고 심지어 자살하게 만든 헤밍웨이는?
인물 평가할 때 성적인 부분을 평가에 포함해야 할 경우는 그 엽색이 권력을 이용한 강제, 반강제의 범죄일때 뿐이라고 봄. 국립 룸싸롱 만들고 연예인에 유부녀에 여대생에 강제로 범한 다까기 마사오는 개새끼이자 국가 권력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지만, gk햏이 쓴대로 '명성과 이름값'이라는 어찌되었든 본인 스스로의 능력 때문에 스스로 '줄을 선' 여성들과 즐긴 아인슈타인이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음.
걔들 뿐이냐 일본 식근론 옹호하고 일본제국주의 식민주의 정책을 찬양한 촘스키는? 로맹가리도 정부인 버리고 여자배우랑 불륜을 저질렀었는데
어떤 인물의 행동이 객관적인 범죄의 수준인 경우가 아니라면, 어차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사생활의 흠결들을 언급하는 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봄. 간디, 마틴 루터 킹도 여자 좋아했지. 그렇다고 그 양반들이 막말로 강간을 한 건 아니잖수? 그렇다고 그 양반들이 인류에 기여한 바를 평가절하할 수는 없지.
아내얘기 구라아님? 아인슈타인 생전에도 부정햇던걸로 아는데
아인슈타인 이새퀴가?
좋은 글과 좋은 댓글 추천
병신새끼들 세종대왕도 까지 그러냐. 역대 임금 중 여색을 가장 밝힌 왕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