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즘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회의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내가 뭘 읽고 있는지..잘 모르겠더라고..
가장 최근부터 보기 시작한게 알랑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이거든.
그런데 분명 (나에겐)그리 쉬운책이 아니야. 왜냐하면.. 난 그동안 쉬운 책들만 읽어왔거든.
(책의 수준을 조금씩 높혀보자..라는 생각으로 알랭드보통을 선택해봤어..그래도 나름 철학적 엣세이 철학적 소설 이런 수식어가 붙는 사람이잖아)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다가..불현듯 전 문단이 생각나면서 대체 뭘 읽은거지? 하고 돌아가서 다시한번 읽어보면 내가 모르는 단어나 개념들 이 간간히 박혀 있어.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책을 \'읽는\'건지 아니면 그냥 글씨를 좆는건지...모르겠더라구.
그래서 말인데 책을 읽는 방법 이라는게 있을까?
아니면 내 독서습관을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까..?
적극적인 독서를 하는 수밖에...니가 쓴 내용을 봐 뭘 읽었는지 몰라서 되돌아가서 읽어보니 모르는 용어, 개념이 나오는데 찾아보질 않잖아 그리고 적힌 글이 쉽다고 내용까지 쉬운건 아니지 알랭 드 보통 정도면 지적쾌감도 느끼면서 좋은 선택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