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용인된다. 그리고 떠올려보면 그렇다. 책을 좋아하게 된 꼬마가 있는데, 어느날 우연히 이 곳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놀라는 것이다. "와, 이런 곳도 있었네."라고. 


내가 그랬었던 것 같다. 


뭐 굳이 이 곳을 찾는 첫 방문자를 생각해서 그럴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건, 이 인터넷이라는 것은 하나의 문화다. 그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몫이 아닐까 싶다.


독갤의 경우도 그런 걸 만들고자 하는 것이겠지만, 다소 옳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철학용어 하나로 독갤의 상태를 정의 내려줄 수도 있지만, 그것은 나만 알고 있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