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할 때,
좆도 들어본적 없는 책이나 운운하면서 모르면 내 말이 맞다고 주장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하냐.
대가리 속에 지가 믿는 걸, 책속의 권위로 합리화하면서 살 수 있으니. 아마 지가 똑같은 짓거리하는데, 책 더 많이 읽고 모르는 이야기 하는 새끼랑 만나면 혼자서 닥치고 있겠지.
병신 새끼들.
책장 수 채우고, 피상적인 논의나 평생하다가, 나 이래뵈도 나름대로 책도 좀 읽고 지식도 있고, 돈도 잘 벌고 산다고 자기위안이나 하면서 죽어라.
너네들한텐 그게 답인 것 같다.
그게 왜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나보다 더 알면 당연히 더 나은 생각을 할수 있지.
초보적인 수준의 논쟁에선, 논리에 큰 결함이 있는게 아니라면 대다수의 경우 근거자료로 승패가 결정되잖아.
상대방이 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보다 더 많은 자료를 알고 그것을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면, 현재 내 지식으론 반박할수가 없으니 인정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그럼 그 논쟁이 대가리에 든 거 자랑하는 거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나? 까놓고 말하자면 논쟁거리가 되는 대부분의 주제는 그런 답이랄게 없어. 근데 한 새끼가 단순히 아는 게 많다는 이유로 그걸 인정해야한다면, 논쟁은 그냥 현학적인 지식자랑수단으로 일차적으로 쓰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