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의고사 500점 만점에 간신히 300넘기는 중위권인 고2야
공부하는것 보다 책읽는게 더 즐거워.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에서 고루한 수업받는것 보다 양질의 책 한권이 나한테 더 도움되는거 같고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공부도 적게 하고... 3:1 정도일까..
일주일에 한 네다섯권 정도는 읽어.
지금은 역사/철학/정치/사회같은 비문학 위주로 직간접적으로나마 공부에 도움될거 같은 책들만 읽어.
 요즘은 문학도 읽고 싶어.

그러나 성적은 목표대학 학과에 못 미치고...
이제 수능 준비해야할 시기인데 계속 책만 붙잡고 있으니 내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공부하자니 책만 읽고 싶고...
이놈의 입시 때문에 읽고 싶은 책 마음껏 못읽는 현실에 화나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글을 싸지르는 이유는 도갤 언니 오빠들에게 조언을 받고 싶어서야...
대학 가면 실컷 읽으니까 지금은 공부해 이런 상투적인 말은 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