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루끼 특별히 좋아하진 않지만 책은 무쟈게 재밌게 봤는데
근데 이사람 책들 특징이 읽을때는 무지 재밌고 흥미있고 뭔가 굉장한걸 기대하게 되는게 있는데
(니들 세상의 끝에 뭐가있는지 아니? 이런느낌?ㅋ)
끝은 거의 다 모호하게 끝나서 허무함.
상징이나 비유로 가득차 있고 뭔가 속시원히 설명해주는게 없어서 다 읽고난 뒤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음.
하지만 이야기에 대한 상상력과 뛰어난 감수성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니들은 어때?
천하의 장사꾼... 읽는동안 즐거웠소이다. 자.. 그럼 몸값은 이미 지불했으니...
ㅋㅋ 센스있는 답변이시군요~
하루키 까지마 흐엉엉ㅠㅠㅠㅠㅠ
군대에서 자대 배치 받자마자 가장 먼저 한게 해변의 카프카 택배로 받은 거였고, 상병이 될때까지 그 책을 볼 수 없었고-_-;;(내책인데 ㅆㅂ) 마침내 상병이 되서 하루+야간근무 만에 책을 다 봤는데!!!!!!!!!!!!!!!!!!!!!............................. 그 후로 하루키책을 안보게 되긴 했지만 어쨌든 내 사춘기 시절 찌질한 감성의 대부분은 하루키에게서 젖줄이 닿아있는 상태였다라고 할까.. 하루키 까지마ㅠㅠㅠㅠㅠㅠ
헐 센스쟁이 트레비스횽의 간곡한 부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