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게된 계기가 군대가기전에 하도 독서를 안해서 군대에서 책이라도 많이 읽어보자하고 일단 대충 유명한책들
싸그리 휴가때마다 구입해서 읽기시작했어.  연금술사도 그중에 한 책이였지.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은, 어라 이거 책내용이 내가 생각한 그 연금술사랑은 많이 달라서 인생의진리, 자아 이런얘기라
무척 진부하겠구나 생각했는대 그냥 그럭저럭 잘읽혀졌어 책도 얇은이유가 있겠지만서도..
읽으면서 들은 생각이 이거 잘못하다가는 중고딩들이 잘못 이해해서 자아를 찾기는 커녕 더 방황만하겠다. 이 생각도 조금들었고 뭐 이렇게 군대에서 읽었다가 전역하고나서 어제 독서실에서 전공공부파다가 머리가 지끈지끈해서 식힐겸 연금술사를 폈지.

아 첫페이지부터본건아니고 중간부터봤어. (참고로 난 한번읽은책은 다시읽을때 그냥 아무대나 펴놓고 막봐...보고싶은대를 손가는대로 자연스럽게말이지)

중간부터봤는대 갑자기 모든신경이 책속으로 집중되는게 처음봤을때랑은 사뭇다른 느낌이 드는거야.
타짜영화볼때도 처음봤을때랑 두번째로봤을때 느낌이 완전 달랐는대 처음의 그 느낌과는 다른 감동이 젖어오는거야.
뭐랄까 나의 자아에대한 깨달음 이런건없었는대, 그냥 인생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어. 당분간 이 느낌 유지하고싶다.

이 책은 좀 극과극으로 나뉘는것같은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아\",\"인생\",\"진리\" 이런것들과 같은 철학적으로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들을 그나마 좀 판타지적인감도있지만 잘 표현을한 책인것같아. \"파울로코엘료\"만의 색깔로말이지.